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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MBC, 일기예보서 민주당 선거운동성 방송…선 넘었다"

MBC 날씨 예보에 ‘파란색 1’…與 “노골적 선거운동” 방심위 제소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입력 2024. 2. 29. 09:42수정 2024. 2. 29. 10:00 지난 27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 날씨 보도에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졌다는 것을 알리는 과정에서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이 등장했다. 유튜브 채널 ‘MBCNEWS’ 영상 캡처 국민의힘이 MBC 뉴스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는 도중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파란색 ‘1’ 그래픽을 사용한 것에 대해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MBC 보도가 선거방송심의규정 제5조(공정성) 제2항, 제12조(사실보도) 제1항을 위반했다며 방심위에 제소했다. 지난 27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 날씨 보도에는 서울의 미세..

The Citing Articles 2024.02.29

광주시민단체 "민주당, 불공정 공천 멈춰야"

[전남일보]광주시민단체 "민주당, 불공정 공천 멈춰야" 시민단체협, '친명·비명 논쟁' 비난 입력 : 2024. 02.28(수) 16:32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불공정 공천’ 등 정치적 실망감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8일 “민주당은 볼썽사나운 불공정 공천을 멈추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시민의 요구에 답하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독재 권력이 망가뜨린 대한민국..

The Citing Articles 2024.02.29

“밤 당직, 낮 수술... 새우잠 자며 9일째 24시간 근무”

“밤 당직, 낮 수술... 새우잠 자며 9일째 24시간 근무” 현장 지키는 의사들 ‘고군분투’ 조백건 기자 오유진 기자 강지은 기자 입력 2024.02.28. 20:51업데이트 2024.02.28. 22:02 79 지난 27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한 의료진이 옆에 있는 다른 의료진의 등을 토닥이는 모습. 현재 1만3000여 전공의 중 70% 이상이 병원을 떠난 상태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잰걸음으로 여러 환자를 돌보던 의사(전문의) 얼굴엔 이슬비 같은 땀이 맺혀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 의사는 응급실 당직을 맡아 꼬박 36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응급 환자들을 보며 사명감으로 버틴다”며 “전공의들이 각자 뜻에 따라 집단 사표를 냈지만 결..

The Citing Articles 2024.02.29

근친혼 범위 8촌→4촌 논란에…법무부 “방향 정해진 것 아냐”

근친혼 범위 8촌→4촌 논란에…법무부 “방향 정해진 것 아냐”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2-28 11:00업데이트 2024-02-28 11:11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를 8촌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무부가 “아직 개정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28일 “친족간 혼인 금지에 관한 기초조사를 위해 다양한 국가의 법제 등에 대해 전문가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족법 특별위원회의 논의를 통한 신중한 검토와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시대변화와 국민 정서를 반영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법무부는 친족간 혼인 금지 범..

The Citing Articles 2024.02.28

'컷오프' 안민석 "친명이라고 희생 강요 안 돼…강한 유감"

'컷오프' 안민석 "친명이라고 희생 강요 안 돼…강한 유감" 이가영 기자 입력 2024.02.28. 12:18업데이트 2024.02.28. 13:57 104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선정되며 사실상 컷오프되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경기 오산에서 내리 5선을 한 안 의원은 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결정은 대단히 잘못된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내일 선거를 하더라도 오산에서 저 안민석은 압승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명’이라는 이유로 도리어 안민석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결정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안 의원은 “경선 없이 오산..

The Citing Articles 2024.02.28

文 전 사위 3차례 소환서 진술 거부…檢, 피의자 전환 검토

文 전 사위 3차례 소환서 진술 거부…檢, 피의자 전환 검토 중앙일보 입력 2024.02.28 17:02 업데이트 2024.02.28 17:05 한영혜 기자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해 11월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모씨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서씨를 3차례 소환조사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이승학)는 지난달 30일 서씨를 처음 소환한 이후, 이달 7일과 14일에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씨는 연이은 조사에서 모두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서씨에 대한 피의자 신분 전환 가능성에..

The Citing Articles 2024.02.28

이재명 반격 "조용한 변화는 검은 백조…입당도 탈당도 자유"

이재명 반격 "조용한 변화는 검은 백조…입당도 탈당도 자유" 중앙일보 입력 2024.02.28 17:33 업데이트 2024.02.28 17:38 이해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용한 변화는 검은 백조", "입당도 탈당도 자유", "조사는 조사일뿐 경선과 관련 없다"라며 당내 공천 잡음에 대해 정면 대응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28일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질문을 하기 전에 몇 말씀 드리겠다"며 공천 갈등과 관련된 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이런저런 소리가 많이 난다. 어느 사람 하나 귀하지 않은 게 있겠냐"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 맡길 좋은 후보..

The Citing Articles 2024.02.28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공천 배제' 입장 발표

[현장영상]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공천 배제' 입장 발표/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www.youtube.com/watch?v=p0WQFQmx2bA Started streaming 26 minutes ago #임종석 #기자회견 #공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된 결정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합니다. 전날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임 전 실장이 출마했던 지역구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는데요. 기자회견 현장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난 대선 지원유세 당 요청 받아…캠프가 거절" "친명·친문 갈등설 파다…그 거절 납득 어려워" "명문·용광로 통합 믿었지만 참담…납득 안돼" "이재명에 물어…이렇게 가면 총선 이기겠나" "지면 안되는 선거…..

The Citing Articles 2024.02.28

홍영표 "이재명, 자기 가죽은 안벗겨" 발언에…이동주 "뵈는게 없냐"

홍영표 "이재명, 자기 가죽은 안벗겨" 발언에…이동주 "뵈는게 없냐" 중앙일보 입력 2024.02.28 13:13 업데이트 2024.02.28 13:45 배재성 기자 구독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홍영표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대놓고 항의한 것과 관련 “단수 공천받고 4선 하니까 눈에 보이는 게 없느냐”고 비판했다. 비례대표인 이 의원과 홍 의원은 인천 부평구을 공천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홍 의원을 겨냥 “왜 하위 10%인지 모르시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친명(친이재명), 홍 의원은 친문(친문재인)으로 분류된다. 이 의원은 경쟁자인 홍 의원에 대해 “21대 국회 들어 법안 발의가 28개뿐이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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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민주 탈당 “이재명은 연산군, 어떻게 교도소 안갈지만 생각”

설훈 민주 탈당 “이재명은 연산군, 어떻게 교도소 안갈지만 생각” 박국희 기자 입력 2024.02.28. 09:23업데이트 2024.02.28. 10:54 214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 비명계인 5선 설훈(경기 부천을) 의원이 28일 탈당했다. 이재명 대표의 공천 공정성 논란에 따른 탈당 행렬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설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는 40여년 몸담고 일궈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는 감히 무소불위의 이재명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제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고 했다...

The Citing Articles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