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김영주 “이재명이 저를 존경한다는 말, 조롱으로 느껴져” 김명진 기자 입력 2024.02.21. 16:35업데이트 2024.02.21. 16:57 90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고 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2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저를 존경한다는 대표님 말씀이 가슴에 와닿지 않고 조롱하는 말로 느껴졌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이재명 대표가 페이스북에 쓴 글을 언급하며 이같이 적고 “당 대표를 하면서 평소 제 의정활동을 지켜본 대표님의 평가와 외부에서 온 심사위원 평가 등과는 그렇게도 달랐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