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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 역대 최고 매출… 53년 만에 매출 6000억원 돌파

류지미 2023. 10. 4. 06:37

 

 

성주 참외 역대 최고 매출… 53년 만에 매출 6000억원 돌파


입력  2023.10.03. 11:44

별고을  星州분지
가야산 정상 칠불봉(1,433m)에서 북, 동쪽으로 조망한 별고을, 성주분지 파노라마
좌측 멀리 제일봉은 금오산이다.

*성주분지의 참외단지 비닐하우스 흰 물결이 성주벌판을 흐르고 있다.

선석산 태봉바위에서 조망한 성주분지.
비닐 하우스로 뒤덮인 '성주 참외' 농업단지와  좌측으로 멀리 가야산...

 

성주 분지의 참외 단지  비닐 하우스가 은물결치는  풍광은  하나의  장관이다.

경상북도  성주의  올해  참외   총매출액은  6014 억원을 기록했다.
1970년 성주군이 참외 시설 재배에 성공한 이후 53년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이다.

2016년 정부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를 결정한 이후 7년 가까이 가짜 뉴스에 시달리던 성주 참외가 최대 매출 기록으로 근거 없는 괴담을 물리친 셈이다.

지난 6월 성주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됐다. 
환경영향평가  결과 사드의 전자파는 인체 보호 기준의 0.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넘게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참외 생산지다.
모래와 흙이 절반쯤 섞인 사양토(砂壤土)와 참흙인 양토(壤土), 혹한이 거의 없는 풍부한 일조 시간 등 참외 재배에는 최적지로 꼽힌다.

성주 꿀 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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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일 
참외골  달콤한 노란 내음 감도는 낙토,별고을 성주땅에

이상하게 웃기는 외지인들이 나타나서...
빨강 노랑 가발 뒤덮어쓰고  탬버린 흔들며  성주사람들 앞에서 트위스트를 흔들고 추어 댔다.
이른 바  사드 괴담송[THAAD 괴담(怪談) song]을  지어  돼지 목 따면서  불러댔다. 선동질 한다고...


내 고향에서
참 역겨운 유치찬란한 미개 짓거리를...
* 농사일에  경황 없는 시골에  운집한, 외지에서 온,  수많은 젊은 전문 시위꾼들...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사드의 전자파는 싫어. 강력한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거 같아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