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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山県中新川郡立山町芦峅寺弥陀ヶ原

류지미 2023. 10. 8. 17:19

도야마현 나카니카와군 타테야마마치 아시쿠라지 미다가하라
富山県中新川郡立山町芦峅寺弥陀ヶ原

 

표고 1900m 부근 일본 최대 고원습지 『미다가하라 고원(弥陀ヶ原)』 츠루기다케로 이어진 능선

일본의 지붕,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봄바람이 부는 4월, 눈을 구경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일본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인데요

이 기간에만 볼 수 있는 절경을 저희 오렌지 관광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테야마 쿠로베는 일본 중부의 나가노현과 다테야마현에 걸쳐 형성된 산악지대입니다.

그 모습이 알프스를 연상시킨다 하여 북알프스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 곳은 오랜기간 일본의 3대 영산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알펜루트 코스를 구경해볼까요?

알펜루트는 1971년에 전 구간이 완공되었으며 전체 길이가 37km로 급경사 철도와 버스,

트롤리버스, 케이블카, 로프웨이, 도보 등으로 관광할 수 있습니다.

다테야마역을 출발해 먼저 도착한 곳은

삼목나무와 너도밤나무들이 우거진 풍부한 원생림에 둘러쌓인 비조다이라,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는 산책로에서 산림욕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목적지는 쇼묘 폭포

낙차 350m의 일본 제일의 폭포로 다이나믹한 폭포의 풍경이 압권입니다.

수량이 많은 봄~여름이 절묘한 타이밍,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가을과

폭포수가 하얗게 빛나는 겨울 사계절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에 가 볼 곳은 미다가하라입니다.

미다가하라는 람사르조약에 등록된 국제적으로도 귀중한 습원(습지)입니다.

수분이 가득한 식물들과 보기 드문 고산식물들이 흐드러져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뽑냅니다.

다음은 이 투어의 목적지라고도 할 수 있는 설벽을 구경할 수 있는 #무로도 입니다.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의 최고지점, 해발 2,450m에 위치한 무로도는 알펜루트 관광의 거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북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산호수라고 불리는 미쿠리가이케 등,

압도적인 대자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내려가 볼까요?

다음으로 맞이할 곳은 다이칸보(대관봉)입니다.

단애절벽에 우뚝솟은 대관봉에서 쿠로베호와 산봉우리의 절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로프웨이로 내려갈 때는 아래로 펼쳐진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즐겨보세요.

쿠로베다이라에 도착했습니다.

역의 옥상에 있는 테라스에서 산과 호수, 그리고 쿠로베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잠깐의 산책도 가능한 곳이어서 이동수단의 대기시간에 딱 맞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동할 곳은 #쿠로베호

에메랄드 그린빛으로 빛나는 쿠로베호는 거대한 인공호수로 총 수량이 무려 2억톤이라고 합니다.

산책길이 정비되어있어 호수와 숲을 가로지르며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여정의 마지막 #쿠로베댐 을 구경해 봅시다.

일본 최대 높이의 쿠로베댐은 총 공사비용 513억엔, 7년에 걸쳐 건설된 알펜루트위 명승지입니다.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쿠로베호에서 떨어지는 다이나믹한 낙차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4~6월 사이에만 구경할 수 있는 귀중한 관광지라고도 할 수 있는 알펜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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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1900m 부근에서 펼쳐지는 미다가하라 고원에는 일본 최대급의 고원습지가 있습니다. 여러 종의 귀여운 꽃을 즐기면서 고원을 거니는 산책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7월에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세계적으로 귀중한 습지입니다." (출처: https://www.alpen-route.com/kr/about/highlights/tateyama.html)

 

아래는 모두 2017. 9. 26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 루트의 미다가하라(弥陀ヶ原)에서 일박하면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출처: 다테야마 팜플렛)

 

 

해발 2,000m의 고원 습지에서 즐기는 트레킹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입력 2013. 10. 28. 13:53수정 2013. 10. 28. 15:04
 

마치 평원을 걷는 듯 평탄했다. 마치 잘 손질된 공원을 걷는 기분이다. 이곳이 해발 1,930m의 산 중턱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걷다 보면 저 멀리 높지 않은 곳에 떠 있는 구름과 산새들이 이곳의 높이를 가늠케 한다. 이곳이 바로 일본 도야마현 다테야마 알펜루트의 용암대지 고원 미다가하라 습지다.

미다가하라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약 2km에 걸쳐 나무가 깔린 산책로를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군데군데 마치 거인의 발자국처럼 생긴 습지를 발견할 수 있다. 산책로 외 지역에 발을 디디는 것은 제한이 있다. 바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2년 7월, 미디가하라 습지는 람사르협약에 등록됐다.

 

미다가하라 습지에서는 6~9월은 리시키톤, 각시원추리 등의 고산식물 꽃을 관람할 수 있고, 9~10월에는 알록달록 물든 단풍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조선일보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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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
가미코치
노리쿠라산 
 
중부산악국립공원(中部山岳国立公園) 
 
일본 혼슈 중부, 나가노·기후·도야마·니가타 4개 현에 걸쳐 있는 일본의 대표적 산악국립공원이다. 
 
해발고도 3,000m급 산들로 이루어져 있는 ‘기타(北)알프스’라고 불리는, 히다산맥[飛騨山脈]의 주요부를 구역으로 하고 있다. 
 
공원의 여러 곳에서 빙하 지형과 화산 지형을 볼 수 있다. 
 
공원 구역은 혼슈지방을 남북으로 분단하는 지구대(地溝帶)인 포사마그나(Fossa Magna)를 따라 북에서 남으로 이어진다. 시로우마산[白馬岳] 등이 있는 우시로타테야마연봉[後立山連峰]에서 시작하여 다테산[立山]·쓰루기산[剣岳] 등이 있는 다테야마연봉[立山連峰]을 거쳐 야리가타산[槍ヶ岳]이 있는 호타카연봉[穂高連峰]으로 이어져, 공원 남단인 노리쿠라산[乗鞍岳]에 다다른다. 
 
산등성이들 사이의 깊은 계곡으로 구로베강[黒部川], 다카세강[高瀬川], 아즈사강[梓川], 가마타강[蒲田川] 등의 급류가 흐른다. 특히, 구로베강은 도중에서 구로베 댐으로 막혀 있지만, 가미노로카[上廊下]·시모노로카[下廊下]라고 불리는 깊고 긴 일본의 대표적 협곡을 형성하고 있다. 
 
공원의 식생은 너도밤나무 따위 광엽수림과 전나무속의 일본 특산종인 시라비소 따위 침염수림이 산기슭으로부터 산허리에 걸쳐 있다. 해발고도 2,500m 이상에는 고산식물의 꽃밭이 널려 있고, 다테야마연봉의 서쪽 사면에 형성되어 있는 화산성 대지인 미다가하라[弥陀ヶ原]와 고시키가하라[五色ヶ原] 등에는 여기저기에 습원(濕原)이 있다. 
 
반달가슴곰·영양·일본원숭이 따위 동물과 뇌조·검둥수리 따위 조류, 고산나비 등 야생동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일본 근대 알피니즘(alpinism)의 발상지로, 등산자가 많은 공원이다. 다테야마구로베[立山黒部] 등산 코스, 가미코치[上高地]·노리쿠라산[乗鞍岳] 스카이라인 등의 관광자원과 온천지, 스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