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자택 안치 전두환, 북한땅 보이는 파주 장산리에 묻힌다 이동환 기자별 스토리 • 10시간 "북녘땅 보이는 전방 고지에" 유언 따라 휴전선 인근 100m 고지에 유골함 안장키로 전방 고지 대부분이 군 주둔지여서 사유지에 장지 매입 절차 진행중 자택에 도착한 전두환 전 대통령 유해©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오는 23일로 사망 2주기를 맞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휴전선과 가까운 경기 파주 장산리에 안장될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유골함에 담겨 약 2년째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 중인 전 전 대통령의 유해는 장산리의 한 사유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장지는 약 100m 고지에 위치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군 주둔지가 아닌 민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