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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푸틴 겨냥 "철없고 시대착오적" 공개 비판

교황, 푸틴 겨냥 "철없고 시대착오적" 공개 비판 체르니우치=김윤종 특파원 입력 2022. 04. 04. 03:03 수정 2022. 04. 04. 03:09 '우크라 인접' 몰타 방문 연설서 질타 조만간 키이우 직접 방문도 고려 유럽에 피란민 수용 확대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 지중해 몰타 수도 발레타의 기사단 궁전 발코니에서 군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발레타=AP 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86)이 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갈등을 조장하는 ‘시대착오적’ 지도자”라고 비판했다. 교황이 푸틴 대통령을 지목해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황은 조만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문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지중해 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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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니 꼭...” 北인권 외면한 文 꼬집은 편지 한통

“마지막이니 꼭...” 北인권 외면한 文 꼬집은 편지 한통 [주간조선] 조윤정 기자 입력 2022.04.03 04:35 지난 3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 회의실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지난 3월 24일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발신인은 마르주키 다루스만 전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이양희 전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 소냐 비세르코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 티모시 조 APPG NK(북한문제에 관한 초당파 의원모임) 정책실장과 데이비드 알톤 APPG NK 공동위원장 등 5명과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국제인권연맹 등 29개 비정부기구. 이들은 문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2019년부터 문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을 공동발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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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년만에 ‘코로나 방어막’ 치웠다

공항 입국장 '코로나 이전'으로…'757일 만에 일상회복' 과제는 9,975 views Apr 2,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TwOKwNTWrws 인천공항, 2년만에 ‘코로나 방어막’ 치웠다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방역·검역 시설물 철거 강우량 기자 입력 2022.04.02 04:08 1일 오전 9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 직원 30여 명이 입국 게이트부터 입국장 출구까지 늘어서 있던 높이 1.5m의 흰색과 회색, 검은색 간이벽을 하나씩 철거했다. 공항에 도착한 탑승객들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 없이 게이트에서 나와 입국장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려고 만들어뒀던 통로를 없애는 중이었다. 직원들은 입국장 바닥 곳곳에 붙어 있던 입국 동선을 안내하는 하늘..

Others... 2022.04.02

“만우절 핑계로라도 사과하라”… 대학생 단체, 靑 앞에서 文 5년 규탄

“만우절 핑계로라도 사과하라”… 대학생 단체, 靑 앞에서 文 5년 규탄 강우량 기자 입력 2022.04.01 13:03 1일 오전 신전대협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벌이고 있다./강우량 기자 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 “문재인 정부 대국민 반성. 문재인 정부 5년, 국민께 사과드립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펼쳐졌다. 대학생 단체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가 만우절을 맞아 내건 것이다. 이들은 현수막 옆으로 “유능하지도, 도덕적이지도 않았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팻말과 ‘대국민반성' 홈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한 QR코드를 함께 들었다. 정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국정백서 사이트를 풍자해 만든 홈페이지다. 이날 신전대협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5년간의 실..

Others... 2022.04.01

‘3년 전의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 (1987년 9월 26일 - ) 조선로동당 제2대 총비서이었던 김정일의 3남 4녀 중 4녀이다. 文대통령의 혼밥과 굴종적 事大主義 2017.12.16 국빈으로 초대받아 가서는 혼밥에 수행 기자가 중국 공안에 폭행을 당해도 항의도 안하고 못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한 현지식당에서 유탸오와 더우장(중국식 두유)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사대주의자의 중국몽 ▲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2월16일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특강을 통해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와 같은 나라이고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중국몽(中國夢)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내외.김정은 내외, 평양 옥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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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로 보는 사람의 성격과 운

[관상]걸음걸이로 보는 사람의 성격과 운 / 문재인 / 윤석열 27,558 views Mar 8,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A13gB4mr9Qc&t=188s 박혜신 1 year ago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 김진형 1 year ago (edited) 윤석열은 당당하게 걷는다고 생각되네요 송젬마 1 year ago 문제 많은 죄인의 걸음걸이.... 이인숙 1 year ago 윤석열은 걸음걸이가 조폭처럼 건들건들 ~우리 문대통령님은 걸음걸이도 품위있게 걸으시죠 걸음걸이에서 부터 그사람의 인격이 나옵니다. 19 REPLY Hide 21 replies 박경숙경숙박경숙 1 year ago 뭉가는 오다리에 스폰지 걸음이고 윤총장님은 듬직한 풍채에 안정감 있는 호랑이 ..

Others... 2022.04.01

기댈 곳이 없다

기댈 곳이 없다 [신동욱 앵커의 시선] 108,606 views Apr 1,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Q3g18yVTEXs 뉴스TVCHOSUN 1.24M subscribers 산과 들은 아직 황량한 잿빛 겨울인데, 노란 꽃이 만발했습니다. 지난주 지리산 자락 구례 마을들을 감싼 산수유꽃입니다. 섬진강 매화와 함께 남녘에 맨 먼저 상륙한 봄꽃이지요. 그런데 시인은 산수유나무가 늦추위에 독감을 앓는 거라고 했습니다. "밤새 열에 시달린 나무는, 이 아침 기침을 한다. 마른 가지에 번지는 노오란 열꽃…" 서울 한강공원에도 노란 봄이 내려앉았습니다. 버드나무들이 새잎도 나기 전, 꽃눈부터 터뜨렸습니다. 옛 시인은 그러나 찬탄보다 한숨을 토해냈습니다. "풀빛은 푸릇푸릇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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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내내 방치한 특별감찰관 부활, 비정상의 정상화다

文정부 내내 방치한 특별감찰관 부활, 비정상의 정상화다 [사설] 매일경제 2022.03.15. 청와대 전경 [매경DB] 대통령 직속 독립기구로 청와대 특별감찰관이라는 게 있다. 대통령 배우자는 물론 4촌 이내 친인척, 수석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공무원들의 비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마디로 대통령 측근 비위를 단속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조직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문재인정부는 지난 5년 임기 내내 특별감찰관을 아예 임명하지도 않았다. 위법적 행태로 직무유기다. 그런데도 청와대는 야당의 비협조 탓을 하고, 대통령 1호 공약인 공수처법을 통과시켜주면 특별감찰관을 임명하겠다는 식으로 야당과 흥정을 시도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1월 공수처 출범 후엔 "공수처가 있는데 특별감찰관이 왜 필요하냐"며 말을 바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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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가족들 돈 문제는 왜 이렇게 불투명한가

[사설] 문 대통령과 가족들 돈 문제는 왜 이렇게 불투명한가 조선일보 입력 2022.04.01 03:24 문재인 대통령이 2008년 청와대를 나온 뒤 머물렀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 photo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살았던 양산시 매곡동 사저를 매각해 17억4000여 만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한다. 2009년 8억7000만원에 사서 13년 만에 3배인 26억1000여 만원에 팔았다. 부동산으로 돈 벌지 못하게 하겠다던 문 대통령이다. 사저는 마을에서 2㎞가량 떨어진 계곡에 있다. 그런데도 26억원이나 받았다. 시세보다 비싸게 팔린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사저 주차장과 도로 등을 뺀 주택(329㎡) 매각가는 20억6000만원이다. 이 집 공시가격은 작년 2억9400만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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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해” 우크라 여인들 총을 들다

[르포]“자유를 위해” 우크라 여인들 총을 들다 동아일보 원문 체르니우치=김윤종 특파원 입력2022.04.01 03:00최종수정2022.04.01 05:43 우크라 서남부 현지 르포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우크라이나 여성이 AK소총 사격 훈련을 받고 있다. 여성 10여 명은 이날 난생처음 총을 들어보면서도 결의에 찬 눈빛으로 훈련에 임했다. 우크라이나군 소속인 교관은 “훈련 인원의 50%는 여성”이라고 했다. 체르니우치=김윤종 특파원 zozo@donga.com 체르니우치=김윤종 특파원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우크라이나 서남부 도시 체르니우치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는 책상이 있어야 할 자리에 매트리스 2장이 깔려 있었다. 머리를 질끈 묶은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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