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홀로 20%대, 이원욱 "나 안 뽑아도 좋으니…" 중앙일보 입력 2024.03.19 18:00 업데이트 2024.03.19 19:17 박건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조한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는 개혁신당이 이준석 대표의 개인기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까.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경인방송 의뢰로 지난 15~16일 경기 화성을 지역구 유권자 503명을 조사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표의 지지율은 23.1%였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46.2%)의 절반에 머물렀지만,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20.1%)에겐 3%포인트 앞섰다. 개혁신당 다른 지역구 후보들이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무르는 점을 고려하면 이 대표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