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동백아가씨 노래비 수수께끼 풀었다 14년전 구청 설립 뒤늦게 밝혀져 국제신문 오상준 김준용 기자 letitbe@kookje.co.kr 2014-09-04 19:57:03 / 본지 15면 부산 해운대구 우2동 동부올림픽타운 대로변에 설치된 '동백아가씨' 노래비. 뒷면에 노래비를 세운 날짜와 건립 주체가 없고, 이 노래를 작곡한 백영호 선생의 유족도 그 존재를 모른다. 백한기 선임기자 baekhk@kookje.co.kr - 작곡가 유족 "제대로 된 기념비를" 부산 해운대구 우2동 동부올림픽타운 118동 뒤편 대로변에 수수께끼 같은 '동백아가씨'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노래비 앞면에 가사가 있지만, 뒷면에는 여느 노래비와 달리 설립일과 건립 주체 등 내용이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아서다. 이 곡을 작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