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World 540

루구호(泸沽湖)의 모수오인(摩梭人)

"산골짜기의 호수"라는 의미의 루구호(泸沽湖 lúgūhú)는 운남(云南)과 사천(四川) 경계에 있는. 해발 2,685미터인 고원호수. 주위는 높은 산에 둘러싸여 있고 호수 안에는 8개의 섬이 있다. 루구호는 '어머니의 호수'란 뜻으로 모계사회의 전통을 간직하는 모수족(摩梭族)이 사는 마을이다. In the Mosuo language, Lugu means "falling into the water" and hu means "lake" in Chinese, which combined give the name of the lake. 루구호(泸沽湖)의 모수오인(摩梭人) 중국 남부 윈난성에는 특이한 풍습을 가진 25개 소수 민족이 살고 있는데, 이 가운데도 자식이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 보기 드문 모계 사회가 있다..

Wonderful World 2023.04.24

루구호(泸沽湖)의 모수오족(摩梭族)

모수오족의 혼인문화 - 주혼(走婚) https://www.wassada.com/bbs 2014-10-06 10:23:59 모수오족(중국 운남의 소수민족)의 문화 중 가장 독특한 것은 그들의 혼인풍습인 주혼(走婚)이다. 주혼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男不娶,女不嫁(남자는 장가들지 않고,여자는 시집가지 않는다)"이다. 18세가 넘으면 모수오인들의 남녀는 이성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데,각자 자신의 어머니의 집에서 살면서 생활하고 밤이 되면 남자는 자신의 "아하(阿夏;아샤)"를 찾아가 밤을 지내고 날이 채 밝기 전에 자기 집으로 돌아온다. "아샤"란 모수오어로 "교제하고 있는 연인"이란 뜻이다. 남녀 모두에게 통용되기도 하고 남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아주(阿注;아쭈)"란 말을 쓰기도 한다. 이렇게 하여 모수오 ..

Wonderful World 2023.04.24

울릉도주민이 지킨 독도 특별한 영상…가슴으로 느끼는 우리 땅

이승철 홀로아리랑 (Holo Arirang song by LEE SEUNGCHUL) https://www.youtube.com/watch?v=OtFm5eKLTN4 "홀로아리랑" with 탈북청년 합창단 위드 유 ON 캠페인(One Nation) 독도 발표회 2014.8.14. 독도 홀로아리랑- 한돌 작사/작곡/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0VX-dqDjJPo 홀로아리랑(자막포함)- 원곡 작사/작곡자 한돌이 직접 노래함 유리벽, 불씨, 못생긴 얼굴, 터, 개똥벌레, 홀로 아리랑, 여울목 등의 노래로 1980, 90년대 언더그라운드 가요를 풍미한 한돌(본명: 이흥건, 1953년생). 고교 졸업 후 여러 음악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포크 음악에만 전념하려는 의지로 작은 돌의..

Wonderful World 2023.04.19

"흉터만 남은 영토"…울릉군민 심경 영상에 고스란히

E 경북대구 경북 울릉·독도 문화라이프 생활 사회 "흉터만 남은 영토"…울릉군민 심경 영상에 고스란히 박재형 기자 승인 2023년 04월 18일 19시 03분 지면게재일 2023년 04월 19일 수요일 기존과 다른 주제 홍보 영상 공개 짧은 분량에도 가슴 먹먹한 감동 울릉군은 최근 독도를 지킨 울릉군민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조금은 특별한 독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울릉군. 울릉군은 최근 조금은 특별한 독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독도 영유권 등 기존의 홍보 영상들에서 보여주던 묵직한 주제가 아닌 독도를 지킨 울릉군민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았다. 독도의용수비대와 울릉도, 독도의 풍경들이 나열될 뿐 어떤 내레이션도 없이 분량 1분 27초, 시 운율에 맞춰 편집된 영상이다. 하지만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

Wonderful World 2023.04.19

중국 엄청난 황사…컴컴 대낮에 삽으로 모래 끝없이 퍼내

중국 엄청난 황사…컴컴 대낮에 삽으로 모래 끝없이 퍼내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DFd372Yo0no Apr 12, 2023 #연합뉴스 #중국 #황사 중국 엄청난 황사…컴컴 대낮에 삽으로 모래 끝없이 퍼내 (서울=연합뉴스) 11일 중국 수도 베이징이 이른 아침부터 짙은 황사로 뿌옇게 물들었습니다. 도심 아파트와 빌딩은 어렴풋이 윤곽만 보일 정도였는데요. 베이징시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AQI)는 최악인 6급 '엄중 오염'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황사는 베이징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내몽골의 한 도시에서는 오후 3시밖에 안 됐는데도 깊은 밤처럼 어두컴컴했는데요. 한 고속도로에서는 ..

Wonderful World 2023.04.13

기막힌 해안절벽, 추자도 '나발론'

여행레저 부디 깨끗하게 캠핑하시길…기막힌 해안절벽, 추자도 '나발론' 중앙일보 입력 2023.04.12 08:00 업데이트 2023.04.12 10:33 손민호 기자 진우석의 Wild Korea① 추자도 캠핑&트레킹 제주도 부속 섬 추자도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용둠벙 간이 야영장의 밤. 야영장은 저물 무렵에 황홀한 빛을 뿜는다. 제주도 부속 섬 추자도는 캠핑과 트레킹으로 즐길 때 진가가 드러나는 섬이다. 나발론 절벽 아래의 용둠벙 간이 야영장은 오성급 캠프사이트다. 오션 뷰는 기본이고 잔디가 깔려 아늑하다. 이곳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나발론 하늘길’과 제주올레 추자도 코스를 걸어 보자. 수려한 절벽, 옥빛 해안, 정겨운 마을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추자도 트레킹은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추자도 최..

Wonderful World 2023.04.12

영랑호[永郞湖] 호수윗길

영랑호 [永郞湖]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永郞]’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신라시대에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화랑- 영랑·술랑·남랑·안상 등이 금성(지금의 경주)으로 무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중 이 호수에 들르게 되었는데, 영랑이 수려한 호반의 풍취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조차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는 전설과 함께 영랑호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강원도 속초시 장천동·금호동 및 영랑동에 걸쳐 있는 석호(潟湖). 호수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

Wonderful World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