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임 당대표, 평산마을서 文 전 대통령과 함께

이재명 신임 당대표, 평산마을서 文 전 대통령과 함께 [포착]

이가현 입력 2022.08.29. 16:20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9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활짝 웃으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취임 첫 날인 29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등 신임 지도부와 함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에 서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관 고민정 박홍근 박찬대 정청래 서영교 의원.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의원, 박홍근 원내대표와 경남 양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두관 의원과 함께 평산마을을 찾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등 신임 지도부가 29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정청래 장경태 고민정 박찬대 박홍근 김두관 의원. 연합뉴스

이들은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인 300m 밖 버스에서 내려 사저를 향해 걸어갔다. 이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지지자들이 ‘문재인’, ‘이재명’을 번갈아 외치자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 등은 사저 현관문 앞에 서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보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등 신임 지도부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들어가기 전 반려견 토리의 환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집 앞에서 반려견 토리가 문 전 대통령을 반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대표 등 신임 지도부는 마당을 둘러본 뒤 사저 안으로 들어갔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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