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People 642

전설이 된 가객! 배호(裵湖)

배호 - 돌아가는 삼각지 최초 녹음 원판. 1967년 3월 16일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utDXGtUbZGM&t=204s 전설이 된 가객! 배호(裵湖) 기자명 영남신문 입력 2020.03.05 22:44 수정 2021.01.29 00:38 20대에 요절한 불멸의 가수 배호(裵湖)는 1942년 4월 24일 아버지 배국민과 어머니 김금순의 장남으로 중국 산둥 성 지난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배만금(裵晩今)이며, 아명(兒名)은 배신웅(裵信雄)이고, 호(號)는 산남(山南)이다. 배호의 아버지 배국민은 대한광복군 제 3지대 중사 출신의 독립 운동가였으며, 광복 이후 배호가 3살 때 한국에 돌아왔다. 그의 아버지는 광복군이 대한독립을 실현하지 못하고 미국..

Beautiful People 2022.07.28

영원한 불세출의 가수 배호(裵湖)의 여인

배호~'영아의 노래' 1971 백영호 작사 작곡 Jun 16,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924T0dpJb7k 카카오스토리 백 호 법학ㆍ행정학박사,로스쿨객 원교수,가수 백 호 2017년 10월 29일 오전 01:00 세계 최고의 가수,영원한 불세출의 가수 배호님의 숨겨 둔 여인!! 세계 가요사 (최고의 음폭:낮은 음기준 40음폭~5옥타브)낮은 음과 아주 높은 음을 가성 없이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가수, 세계 가요사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히트곡(만 5년 동안 대히트곡만 50여곡) 을 낸 가수, 세계 가요사 가장 많은 호칭(불멸의 가수 등 60여가지)이 붙은 가수, 세계 가요사 노래비.추모비(100여개중 대형 노래비만 현재 7개, 앞으로 수백개 ..

Beautiful People 2022.07.28

'마지막 잎새’ 남기고 떠난 배호(裵湖)

https://www.youtube.com/watch?v=cIV1pUBzJv8 배호~마지막 잎새 1971. 정문 작사 배상태 작곡 1971년 7월 어느날 배호는 녹음실에 들어섰다. 건네준 가사를 보고 잠시 깊은 상념에 잠겼다. 그리고 비장한 각오로 마이크를 잡았다. 자신의 운명같은 이 노래를 거친숨을 몰아쉬며 절규하듯 토해갔다. 그러나 배호는 이 음반을 보지 못했다. 1971년 11월 7일 그는 떠났다. 1971년 11월 15일 그의 음반이 나왔다. 이 노래를 불러서 '배호가 죽었다' 라고 수많은 팬들은 흐느끼고 대한민국은 슬픔에 잠겼다. 다음날 라디오에서 '마지막 잎새'가 잔잔히 흘러나왔다. 1971년, 암울했던 시대에 매혹적인 노래로 희망과 용기를 주었..

Beautiful People 2022.07.28

아테네의 흰장미 -나나 무스쿠리

흰 장미의 은은한 향기 검은 테의 안경을 걸친 그녀의 모습이란 그야말로 갈 데 없는 여학생~~ 청순하고 이지적인 품위를 보이고 있지만 결코 빼어난 미모라고 말하긴 어려운 용모다. 그러나 그 독특한 마스크와 가냘픈 몸매와 그것들에게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가 목소리와 조화될 때, 아무도 그녀를 가리켜 결코 평범한 여가수라고 부를 수 없게 된다. 나나 무스쿠리~~ 마치 푸르른 초원에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결을 연상시킬 만큼 신선하다. 그녀의 그 이미지와, 그리고 우리들과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친숙해 온 '하얀 손수건' '여름의 마지막 장미' '아테네의 흰 장미'를 들으면서 그녀가 어느새 고희를 넘긴 72세나 되었다고 생각하는 팬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나나 무스쿠리의 이미지는 소박하고 청순해서 세속과는..

Beautiful People 2022.07.28

28년간 가슴에 쌓아온 보라매의 꿈

28년간 가슴에 쌓아온 보라매의 꿈 입력 2010. 05. 31. 17:29 수정 2010. 06. 01. 00:03 고(故) 박광수 중위 고 박광수 중위 부모 유족연금 1억원 장학기금으로 쾌척"순직한 아들, 비통하면서도 국가에 죄스러워 연금 모아"올초 같은 기종 사고에 기부 결심… 공군 장학재단 조성키로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누군가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80대 부모가 28년간 꼬박 모은 유족연금 1억원을 순직조종사 유자녀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이를 계기로 공군은 올 8월까지 자체 모금으로 총 3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재단을 만들기로 했다. 공군은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재단 기금을 2014년까지 1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고(故) 박광수 중위는 임관 이듬해인 1982년 동해..

Beautiful People 2022.07.28

팔만대장경과 6.25, 김영환 장군

팔만대장경과 6.25, 김영환 장군 대장경(大藏經)이란 일체경(一切經)이라고도 하며 소승(小乘)이나 대승(大乘)을 불문하고 부처님의 모든 설법(說法)을 기록한 교단(敎團)의 계율 및 그것을 해설한 경전(經典)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주석문헌(注釋文獻)을 집대성한 불교의 대경전(大經典)이다. 대장경은 산스크리트, 팔리어(巴利語), 한역(漢譯), 티베트(西藏) 트리피타카, 등 20여종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구마라집(鳩摩羅什)의 구역본(舊譯本)과 현장역(玄奘譯)의 신역(新譯)을 중요시 하고 있다. 『구마라집(鳩摩羅什)의 가장 정본(正本)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해인사의 장경각에 보존되어 있는 고려대장경의 판본(板本)인 것이다. 그리고 사계(斯界)의 가장 정밀한 판본(板本)으로 통용되고 있는 ..

Beautiful People 2022.07.28

6.25전쟁에서 팔만대장경을 지킨 故 김영환 장군과 공적비

1953년 사천 비행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 부단장 김영환 대령 6.25때 팔만대장경을 지킨 김영환장군 폭격을 거절한다.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지킨 '김영환 대령' 소중한 문화유산 팔만대장경.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지만 이 팔만대장경을 지키기 위하여 누군가의 엄청난 용기가 있었던 사연이 있다. 그분의 용기... 김영환 대령! 팔만대장경 폭격거부´ 故 김영환 장군에 훈장 2002. 6. 17 합천해인사서 열린 추모제에서 금관문화훈장 추서 ◇ 故 김영환 장군 ⓒ문화재청 경남 합천해인사에 소장된 8만여 장의 불경을 새긴 국보 32호인 팔만대장경판(2007년 6월 세계기록유산 등재)을 보관하고 있는 목조건물 국보 52호 장경판전(1995년 12월 세계문화유산 등재)을 지킨 고(故) 김영환 장군(1920~1..

Beautiful People 2022.07.28

故 노태우 前 대통령 영결식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발인식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2021.10.30 [공동취재] 노태우 전 대통령 발인…영결식장으로 이동 / 연합뉴스 (Yonhapnews) 23,838 views Oct 30,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xBTIleVysns (서울=연합뉴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발인이 30일 오전 9시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곧바로 고인이 별세 직전까지 머물렀던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자택 앞에서 약 30분..

Beautiful People 2022.07.28

6.29 선언과 제 6공화국 제 1기 노태우 대통령

댓글 0 Beautiful People 2021. 10. 30. 1987년 6월 29일 '6.29 선언' 하는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 1987년 6월 29일,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시국 수습을 위한 특별 선언’을 발표했다. 한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6ㆍ29 (민주화)선언'으로 제6공화국 헌법이 탄생하였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노제(路祭)는 고인의 유언대로 자택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자택 잔디 마당에 차려진 조촐한 노제 제단에는 흰색 천을 두른 테이블 위에 ‘제6공화국 실록’ 책 4권이 올려져 있고, 한쪽에는 생수 한 병, 물 그릇 하나, 향이 놓여 있다.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국가장 영결식 2021년 10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어차피 가실 바엔 정마..

Beautiful People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