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천안함 유족 별세에 눈물 쏟은 이준석… 달려간 야권주자들 입력 2021.07.22 22:10 수정 2021.07.22 22:25 ‘천안함 46용사’ 가운데 한 명인 고(故) 정종율 해군 상사의 부인 정모씨가 21일 암 투병을 하다 별세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시 동구 청기와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씨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자 2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야권주자들이 잇따라 빈소를 찾았다. 이들은 특히 정씨의 별세로 홀로 남겨진 아들 정모(17)군을 위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에 위치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지금까지 (천안함 유족들에게) 보탬이 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