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uman Geography 411

“대통령님 비덱이 뭔가요?” 잡아뗀 최순실, 난 믿었다

"그러고 다닐줄 몰랐다"…박근혜가 털어놓은 '최순실 엉뚱한 짓' [박근혜 회고록] 유성운입력 2023. 12. 12. 05:01수정 2023. 12. 12. 06:48 “대통령님, 지금 뉴스 보고 계십니까?” 2016년 10월 24일 저녁 식사 후 업무 지시차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에게 전화를 걸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안 수석의 다급한 목소리를 접했다. 당시 JTBC에서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씨가 박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했다며 관련 컴퓨터 파일을 보도한 것을 두고 한 말이었다. 정국은 이후 급격히 요동쳤고, 박 전 대통령은 “상황은 내가 전혀 짐작조차 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회고했다. 박 전 대통령이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의 ‘박..

작전명 '생일집 잔치'…다시 보는 1979년 12·12 그날

작전명 '생일집 잔치'…다시 보는 1979년 12·12 그날의 기록/2023년 12월 12일(화)/KBS https://www.youtube.com/watch?v=Wb1_rvrXcmo #1212 #전두환 #서울의봄 1979년 12월 12일,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대통령 재가 없이 강제 연행하며 작전명 '생일집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신군부가 군부 조직을 장악하고 국가 권력을 탈취한 시발점이 된 '12·12'는 발생한 지 16년 만(1995년)에 사법부에 의해 처음으로 '군사반란'으로 규정됐습니다. 그리고 44년 만인 2023년,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봄'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당시의 기록과 증언들을 소환하고 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던 ..

제6공화국

[몰아보기]'서울의 봄'을 봤다면 이 다큐도 봐야함! 제6공화국 - MBC경남 정치 아카이브 |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 MBC 계열사 작품대회 금상 | 경남민주언론상 특별상 https://www.youtube.com/watch?v=P9TEuoL8gB8 Premiered Mar 9, 2022 #제4공화국 #이명박 #서울의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2항입니다. 헌법 제1조 1항과 2항이 우리 사회에 제대로 뿌리내리기까지 과정을 다큐멘터리 제6공화국을 통해 살펴봅시다!!! -------------------------------------------------------------------------..

서울의 봄,12.12의 재구성

전두환의 역사적 하루, 12.12의 재구성 / KBS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Qm0mEudHb-I&t=2885s Nov 22, 2023 #역사스페셜 #한국사 #역사 ◼︎ 00:00 다큐멘터리 극장 타이틀 ◼︎ 00:24 [12.12 제1부; 총장공관 7분]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이 주도한 군사반란이 있었다. 그날 이후 역사는 방향을 달리했다. 30경비단과 국군보안사에 본부를 정한 전두환 소장, 노태우 소장 이하 신군부세력. 그리고 반대쪽에서는 육군본부와 수경사에 본부를 두고 이를 제압하려는 장태완 소장, 김진기 준장 , 특전사 정병주 소장 등이 있었다. 국가 비상상황에서 군의 주요 보직을 점하고 있던 군인들. 마침 그 군인들은 권력의 속성을 너무나 잘 알고..

태평양전쟁 강제동원 희생자 최병연씨 유해, 80년 만에 고국품에

태평양전쟁 강제동원 희생자 최병연씨 유해, 80년 만에 고국품에 조홍복 기자 입력 2023.12.04. 23:26 0 4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징용 피해자 고(故) 최병연 씨의 유해봉환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아버지에게 이름 석 자 불려 보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었습니다.” 4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최금수(82)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최씨는 80년 만에 고국 품에 안긴 태평양전쟁 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최병연씨의 차남이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온 아버지 유해를 80년 만에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듯했다. 최씨는 “이제라도 유해가 봉환돼 다행이다”고 했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됐다가 숨진 희생자 고(故) 최병연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