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940

전유진노래영상 l 현역가왕

전유진노래영상 l 현역가왕(소녀의기도/나를 살게하는사람/비가) https://www.youtube.com/watch?v=5ucGKq_z9hA Dec 1, 2023 #박명원tv 전유진노래영상 l 현역가왕 【클린버전】전유진 - 소녀의 기도 | 🌹불타는 장미단🌹230905 https://www.youtube.com/watch?v=j-N2kqKzVog Sep 6, 2023 #불타는장미단 #신성 #에녹 전유진 - 나를 살게 하는 사랑|불타는 장미단 8회 https://www.youtube.com/watch?v=efHYad0XFUY MBN MUSIC May 31, 2023 #불타는장미단 #나를살게하는사랑 #전유진 불타는 장미단 8회 MBN 230530 방송 전유진 - 비가|불타는 장미단 13회 https://www..

Korean Arts 2023.12.28

전유진 🙇꼬마인형

전유진 ⭐🙇 꼬마인형 현역가왕 https://www.youtube.com/shorts/1pxUv2agTGQ 꼬마인형 - 전유진 (全裕珍) 2023년 12월 5일 현재, 포항 동성고등학교 2 학년 전유진(全裕珍) 포항 동해초등학교 (2019년 졸업) 포항 동해중학교 (2022년 졸업) 포항 동성고등학교 (2022년 입학) 전유진 꼬마인형 ~현역가왕 2회 MBN 231205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VZc-Gnqn31M 꼬마인형 - 전유진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 ..

Korean Arts 2023.12.27

꼬마인형 - 전유진

꼬마인형 - 전유진 꼬마인형 - 전유진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현역가왕' 에서, 벌써 역대급 무대가 / 전유진- 꼬마인형 https://www.youtube...

Korean Arts 2023.12.27

뷘가지에 바구니만 매여 두고 내 소녀, 어디 갔느뇨 – 오일도

오일도의 시 내 소녀 내 소녀(少女) 오일도 븬 가지에 바구니 걸어 놓고 내 소녀 어디 갔느뇨 ............ 박사(薄紗)의 아지랑이 오늘도 가지 앞에 아른거린다. 오일도(吳一島)의 시, 내 소녀(少女) (시원 4호, 1935.8) 오일도는 1935년 문예지 『시원(詩苑)』을 창간하면서 문단에 등단한 시인이다. 그는 애상적이며 동양적인 서정성을 바탕으로 하여 기교를 탐내지 않는 소박한 시풍으로 청춘의 번뇌와 시대의 우수(憂愁)를 노래하였다. 이 시는 말없음표로 대신한 한 개 연을 포함하여 모두 3연 38자의 지극히 짧은 형식으로 ‘읽는 시’가 아닌 ‘보는 시’의 전형(典型)이 된다. 떠나간 소녀에 대한 절실한 그리움이 고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하는 이 시의 둘째 연은 ..

Korean Arts 2023.12.26

禪雲寺(선운사) 동백꽃으로 가슴을 문지르면

[박해현의 문학산책] 禪雲寺(선운사) 동백꽃으로 가슴을 문지르면 박해현 문학전문기자입력 2015. 3. 5. 03:03수정 2016. 7. 11. 13:40 탄생 100년 故 서정주에게 酒母 육자배기 떠올리게 하고 김용택에겐 傷心의 치유를, 구효서에겐 救援을 매개해 준 3~4월 만개하는 봄의 전령 그를 안 품어본 中年 있으랴 올해는 미당 서정주(1915~2000) 시인의 탄생 100주년이다. 미당이 남긴 절창(絶唱) 중에서 '선운사 동구(禪雲寺 洞口)'는 한국인의 애송시로 꼽히고 있다.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었읍디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었읍디다'. 미당은 1967년 고향인 전북 고창..

Korean Arts 2023.12.26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빈가지에 바구니만 매여 두고 내 소녀, 어디 갔느뇨 – 오일도 ☆ 오일도 문학공원~☆ 경북 영양에 "오일도"문학 공원이 있었네요~^ 오일도(1901~1946)는 일본 릿쿄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었다고 하네요~~^ 일도(一島)는 아명이고, 본명은 "오희병(吳熙秉)"입니다~~^ 그가 태어나 자란 이곳 감천마을은 낙안 오씨들이 400여년간 집성촌을 이루며 산 곳입니다~~^ 영양읍내 가까운 이곳은 산이 빙 둘러쳐져 있고 마을 앞으로 하천이 마을을 휘감듯 흘러가는 아름답고 편안한 마을입니다~~^ 시인이나 음악가, 화가들이 태어나 자란 곳은 하나 같이 다 아름다운 환경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 소녀 빈 가지에 바구니 걸어 놓고 내 소녀 어디 갔느뇨. 박사(薄紗)의 아지랭이 오늘도..

Korean Arts 2023.12.26

서정주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서정주,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 빈가지에 바구니만 매여 두고 내 소녀, 어디 갔느뇨 – 오일도 - 빈가지에 바구니만 매여 두고 내 소녀, 어디 갔느뇨 – 오일도 ​ 아조 할 수 없이 되면 고향을 생각한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옛날의 모습들. 안개와 같이 스러진 것들의 형상을 불러일으킨다. 귓가에 와서 아스라이 속삭이고는, 스쳐 가는 소리들, 머언 유명幽冥에서처럼 그 소리는 들려오는 것이나, 한 마디도 그 뜻을 알 수는 없다. 다만 느끼는 건 너이들의 숨소리. 소녀여, 어디에들 안재 安在하는지. 너이들의 호흡의 훈짐으로써 다시금 돌아오는 내 청춘을 느낄 따름인 것이다. 소녀여 뭐라고 내게 말하였든 것인가? 오히려 처음과 같은 하눌 우에선 한 마리의 종다리가 가..

Korean Arts 2023.12.26

귀촉도(歸蜀途), 禪雲寺 동구, 동천(冬天)

미당 시문학관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이자 영면지인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마을에 세워진 기념관 시인의 고향마을에 마을 뒷산 소요산이 솟아 있고 좌우로 생각와 묘소가 있다. 봉암초등학교 선운 분교를 개보수하여 2001년 11월 3일 개관 미당의 중앙고보 재학시절 광주학생의거 지원 시위사건(1929년, 1930년 2회)을 기념 화사 (1941) 이 시는 “시인 부락” 2호에 실린 작품이기도 하지만, 그의 첫 시집 “화사집”(1941)의 제목으로 이름 붙여진 작품이기도 하다. 화사(花蛇) _서정주 사향(麝香) 박하(薄荷)의 뒤안길이다. 아름다운 배암…… 얼마나 커다란 슬픔으로 태어났기에, 저리도 징그러운 몸뚱아리냐 꽃대님 같다. 너의 할아버지가 이브를 꼬여내던 달변(達辯)의 혓바닥이 소리 잃은 채 날..

Korean Arts 2023.12.26

미당(未堂) 궁발(窮髮) 말당(末堂) 다츠시로 시즈오(達城靜雄) 2

봉암초등학교 선운 분교를 개보수하여 2001년 11월 3일 개관한 미당 시문학관 시인의 고향마을이며 마을 뒷산 소요산이 솟아 있고 좌우로 생각와 묘소가 있다. 미당(未堂) 궁발(窮髮) 말당(末堂) 다츠시로 시즈오(達城靜雄) 4.1. 친일 행적 나는 여기 인제 내 생애에서 가장 창피한 이야기들을 한바탕 벌여놓아야 할 마련이 되었다. 그것의 제목은 친일적 업적 또는 전범 여부에 대한 것이다. (…) 정치 세계에 대한 부족한 지식이 내 그릇된 인식을 만들고, 이 그릇된 인식에서 나온 언행들이 내 생애의 가장 창피한 일들을 빚었다. (…) 여기 깊이 사과해 둔다. 서정주, 문학적 자서전 『천지유정』 중에서 서정주는 1942년 7월 13일~17일 자 매일신보에 실린 '시의 이야기'라는 평론, 1943년 9월 1일..

Korean Arts 2023.12.26

미당(未堂) 궁발(窮髮) 말당(末堂) 다츠시로 시즈오(達城靜雄)1

봉암초등학교 선운 분교를 개보수하여 2001년 11월 3일 개관한 미당 시문학관 시인의 고향마을이며 마을 뒷산 소요산이 솟아 있고 좌우로 생각와 묘소가 있다. 서정주 서정주 徐廷柱 | Seo Jeong-ju 출생 1915년 5월 18일 전라북도 고창군 사망 2000년 12월 24일 (향년 85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학력 중앙고등보통학교 (졸업) 혜화전문학교 (국어국문학 / 중퇴) 창씨명 다쓰시로 시즈오(達城 静雄) 호 미당(未堂) 가족 배우자 방옥숙, 슬하 2남 5녀 여동생, 남동생 서정태 본관 달성 서씨 스물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 세상은 가도 가도 부끄럽기만 하드라. 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을 읽고 가고 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치를 읽고 가나 나는 아무것도 뉘우치진 ..

Korean Arts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