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s 146

文이 임명한 감사원장이 ‘文의 알박기 인사’ 막았다

文이 임명한 감사원장이 ‘文의 알박기 인사’ 막았다 감사원, 인수위에 업무 보고 新舊 권력 충돌 격화 중 윤석열 당선인 손 들어줘 文이 임명한 감사원장이 ‘文의 알박기 인사’ 제동 노석조 기자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3.26 03:26 감사원이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정권 이양기 감사위원 임명 제청권 행사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신임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이 감사위원 인선은 새 정부에서 하는 게 적절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감사원이 윤 당선인 손을 들어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감사원은 이날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감사위원이 견지해야 할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을 감..

Lessons 2022.07.19

통도사(通道士)의 할(喝)~!

도사(道寺)위에 내원사(內院寺) 내원사(內院寺)위에 통도사(通度寺)가 있다는 부산지방의 농담이 있었다. 도사 (道士) 위에 통도사(通道士) ? 통도사(通度寺)에 통도사(通道士) ? 통도사(通道士)의 할(喝) . 나는 딴따라~! 불보종찰(佛寶宗刹), 영취산 통도사(靈鷲山 通度寺)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2018년 90을 넘은 '송(송해)딴따라'께서 발표하신 신곡 '딴따라' 걸림이 없으니 거침이 없고 거침이 없으니 숨길 것도 하나 없는 인생 나목(裸木)의 자존적 절규~... 나는 딴따라~~~!!! 송해 - 딴따라♬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20200530 May 30, 2020 (당시 93세) https://www.youtube.com/watch?v=4Mx8..

Lessons 2022.07.19

냄새가 진동합니다

냄새가 진동합니다 [신동욱 앵커의 시선] 4,850 views Jan 28,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kfoa7dgAam0 뉴스TVCHOSUN 1.08M subscribers 쿰쿰한 지하실 냄새에 박 사장이 코를 쥐는 순간, 기택은 이성을 잃어버립니다. 봉준호 감독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붕괴되는 파국을 냄새로 묘사했습니다. 반지하 세트를 만들면서 음식물 쓰레기로 파리, 모기가 꼬이게 하고 삼겹살을 구워 기름때가 배게 했지요. 고대 그리스 비극시인 에우리피데스는 자신의 입냄새를 비난하는 사람을 채찍으로 때렸습니다. 하지만 사실 자기 입냄새는 제대로 맡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서 남더러 냄새가 난다며 여기저기 코를 킁킁거리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종무행정의 대가 임성..

Lessons 2022.07.19

이재명의 카산드라 콤플렉스

이재명의 카산드라 콤플렉스[오늘과 내일/정연욱] 정연욱 논설위원 입력 2022-01-29 03:00업데이트 2022-01-29 23:42 李, 네거티브 중단 등 쇄신카드 속도전 메시지보다 메신저 신뢰 회복이 더 중요 정연욱 논설위원 가히 폭풍 질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주도하는 쇄신 드라이브 말이다. 이 후보는 “앞으로 네거티브를 일절 중단하겠다”며 민생, 미래만 얘기하겠다고 했다. 당 대표 송영길은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주류인 86그룹의 용퇴를 제안했다. 그동안 꿈쩍도 않고 감싸던 윤미향, 이상직 등에 대해선 의원직 제명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불과 며칠 사이에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속도전이다. 그만큼 이 후보 측이 다급하다는 방증이다. 벌써 3개월 가까이 이 후보 지지율은 40% ..

Lessons 2022.07.19

겁먹은 권력자의 말기적 반응

[선우정 칼럼] 겁먹은 권력자의 말기적 반응 선우정 논설위원 입력 2022. 02. 16. 00:01 문 대통령의 5년은 숙청과 역병의 시대였다 수많은 원한을 만들고 나의 안락만 구하겠는가 화내며 도망치지 말라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다 동부구치소로 재수감 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서울 논현동 사저를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이태경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후보의 권력 수사 발언에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몰았다”며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 사자와 같은 존재는 이럴 때 “얼마든지 해보라”고 한다. 나약할수록 큰소리로 화낸다. 그는 겁을 먹은 것이다. 훗날 역사가 규정할 문 대통령의 시대는 명확하다. 숙청과 역병의 시대다. 조선 최대 숙청 사건인 ..

Lessons 2022.07.19

[사설] 전 세계가 우크라 돕는데 ‘러 침공’ 한마디도 안 한

[사설] 전 세계가 우크라 돕는데 ‘러 침공’ 한마디도 안 한 文 조선일보 입력 2022.03.03 03:26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서 러시아 외교장관이 연설을 시작하려는 순간 전 세계 외교관 대부분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1시간 전 유엔 군축 회의장에서도 같은 광경이 벌어졌다.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전 세계가 등을 돌리고 있는 상징적 장면이다. 회의장 밖에 있던 우크라이나 대표는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지지를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25년 만에 소집된 유엔 특별 총회에서도 193국 중 110여 나라가 러시아 규탄 연설을..

Lessons 2022.07.19

탈원전 날벼락 기업에 “박근혜한테 보상받으라”

[양상훈 칼럼] 탈원전 날벼락 기업에 “박근혜한테 보상받으라” APR 1400 원자로 낳은 기적의 한국 원자력 역사 피땀으로 쌓아온 4대 기술의 장인들 떠나 피해 보상 대신 온 대답 ‘박근혜에게 받으라’ 양상훈 주필 입력 2022.03.03 00:11 탈원전 교주인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이 주력”이라고 말한 것은 느닷없지만 계산된 발언인 듯하다. 임기 말에 이 발언 기록을 남겨서 나중에 변명할 거리로 삼으려는 것 같다. 에너지 전환이지 탈원전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거짓말이란 걸 본인이 잘 알 것이다. 안전하고 싸고 친환경인 원전을, 위험하고 비싸고 반(反)환경이라고 했다. 멀쩡한 원전을 없애려고 조작까지 했다. 미국은 원전을 80년 사용하는데 40년 된 우리 원전을 ‘세월호’라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과..

Lessons 2022.07.19

6도의 멸종 저자 “원전 반대는 기후의 적, 한국 탈원전 틀렸다”

6도의 멸종 저자 “원전 반대는 기후의 적, 한국 탈원전 틀렸다” [주간조선] 마크 라이너스 화상 인터뷰 원전 폐쇄하는 獨은 최악 예시 조윤정 기자 입력 2022.01.23 05:32 지난 1월 12일 영상 인터뷰한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의 저자 마크 라이너스 .Mark Lynas. 2015년 11월 9일(현지시각) 영국 기상청(Met Office)은 ‘세계 평균기온이 처음으로 산업화 시대(1800~1900년) 이전보다 1.02도 상승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게시했다. 이후 전 세계에서 매년 유례없었던 수준의 자연재해가 펼쳐졌다. 2016년 중국 우한을 덮친 폭우로 200명 이상이 사망했고, 2017년에는 허리케인 ‘하비’의 물 폭탄이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했다. 극단적인 강우량 증가 다음에는 극심..

Lessons 2022.07.19

심상정의 뼈아픈 후회

뼈아픈 후회 [신동욱 앵커의 시선] 4,926 views Jan 20,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QkcfweJPQhA 뉴스TVCHOSUN 1.05M subscribers 포크볼은, 투수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무기입니다. 직구처럼 던지고 직구처럼 날아오다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곤 하지요. 선동열 선수도 포크볼을 구사하고 싶었지만 손가락이 짧았습니다. 그래서 검지와 중지 사이를 찢으려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말리더라고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포크볼의 영광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손가락을 한껏 벌려 공을 쥐느라 팔꿈치와 어깨를 다치기 일쑤입니다. 포크볼로 재미를 본 많은 선수들이 부상과 수술을 거듭하다 마운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야구계에서는 ..

Lessons 2022.07.19

"홍동백서 근거없어…차례 간소화 추진하겠다"

"홍동백서 근거없어…차례 간소화 추진하겠다" 입력2022-07-18 16:47:58 수정 2022.07.18 18:00:47 최형욱 기자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장 간담회 "꼰대로 인식된 유교문화 바꿀 것"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회장 “설이나 추석만 되면 차례상 음식 준비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성이나 가족 간 불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국민 고충을 풀어드리기 위해 다음 달 중순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에는 기제사(忌祭祀)까지 간소화할 생각입니다.” 최영갑(59·사진) 신임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 회장은 19일 취임식에 앞서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의례 간소화 등 유교 현대화 작업에 가장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달 21일 전국 유림을 대표하..

Lessons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