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공시생 됐나” “이게 공정?”... 박성민 청와대행에 2030 분노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 입력 2021.06.22 17:19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박성민(25)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한 가운데, 2030세대가 이번 인선을 ‘공정과 정의’의 문제로 받아들이면서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당인으로서 아직까지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본 경험이 전무하고 청년으로서 험난한 취업 시장에 뛰어들어 본 적이 없는 그의 발탁이 과연 공정하느냐”하는 문제의식이다. 인선 하루 뒤인 22일에도 2030세대가 찾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가 들끓었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판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새 청년비서관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올해 2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