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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대못 박고, 靑이전 딴지 걸고, 마스크 생색내고

검수완박 대못 박고, 靑이전 딴지 걸고, 마스크 생색내고…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입력2022.04.30 03:21 文, 퇴임 열흘 앞두고 신구권력 갈등 부추겨 검수완박법 - 국힘·학계 반대에도 “잘된 합의” 법안 공포할 예정 집무실 이전 - “토론도 안하고 밀어붙여, 마땅치 않다” 거듭 비판 코로나 방역 - 내주 실외마스크 해제… 安 “현정부가 공 세우려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국민청원 답변 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는 것은 지난해 8월 19일 이후 두 번째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열흘을 앞두고 신구 권력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연일 공개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을 비판하는가 하면, 이른바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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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자여, 제 손으로 송덕비를 세우지 말라

[태평로] 떠나는 자여, 제 손으로 송덕비를 세우지 말라 잊었던 말 ‘죽창’ 꺼내들고 자신들을 성역으로 만든 정권 ‘완전 박탈하는 일’ 벌이면서 文과 수하들, 자화자찬 인터뷰 김광일 논설위원 입력 2022.04.29 03:00 우리는 과거에서 놓여나야 한다. 우리는 과거에 대해 너무 많이 논쟁한다. 그것도 단순한 편린적 과거에 매달린다. 큰 줄기로 볼 때는 ‘기적의 역사’였던 자랑스러움을 조각으로 잘게 쪼개서 ‘적폐의 과거’로 깎아내린다. 과거사의 진상은 그렇게 규명하는 게 아니다. 역사와 과거는 다르다. 과거는 흘러가지만 역사는 남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날인 5월 9일 퇴근시간에 청와대를 떠날 예정이다"고 밝히자 여권에서 그날 저녁 6시 청와대 분수대에 모여 문 대통령 퇴근길을 배웅하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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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의 훼방, 도를 넘다

文대통령의 훼방, 도를 넘다 잊힌 사람 되고 싶다더니… “대통령 집무실 꼭 이전해야 하겠나” 尹당선인에 연이어 이례적 비판… 인수위 “국민께 예의 지켜야” 김아진 기자 입력 2022.04.30 03:05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퇴임을 열흘 앞두고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면서 “많은 비용을 들여 광화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꼭 이전해야 하는 것이냐”고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손석희씨와 대담에서도 집무실 이전에 대해 “별로 마땅하지 않다. 정말 위험하다”고 했었다. 퇴임 직전의 대통령이 후임자를 직접적, 반복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다. 인수위는 문 대통령의 비판에 “독재와 권위주의 권력의 마지막 대통령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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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국정 다 망치고 자화자찬 文, 권력 놓을 땐 말이라도 아껴야”

조정훈 의원 “국정 다 망치고 자화자찬 文, 권력 놓을 땐 말이라도 아껴야” “검수완박 반대하자 ‘개XX’ 문자폭탄, 멘탈 너덜너덜” 조선일보 배성규 논설위원 입력 2022.04.29 17:47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22.4.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각종 대담이나 기자회견 등에서 자신의 국정 5년에 대해 자화자찬성 발언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 “문 정부 5년 간 부동산·일자리 정책, 외교·안보 정책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데 문 대통령은 자화자찬만 하고 있다”면서 “권력을 내려놓을 때에는 최소한 말이라도 아껴야 한다”고 비판했다. 거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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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0여개국과 디지털독재 대응 인터넷 신질서 선언..한국 빠져

美, 60여개국과 디지털독재 대응 인터넷 신질서 선언..한국 빠져(종합) 류지복 입력 2022. 04. 29. 02:46 유럽과 일본, 대만 등 참여..'민주 대 반민주'로 중·러 견제 성격 "한국, 산업 영향 등 판단해 결정 예정..내부 논의 진행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해 일본, 호주, 대만 등 60여개국과 새로운 인터넷 질서 구축을 위한 선언을 발표했다. 대부분 주요 동맹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은 일단 빠졌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넷은 혁신적이고, 전 세계인에게 전인미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동시에 심각한 정책적 도전을 양산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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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쓸 수 있는 꼼수 다 썼다...민주당 기가막힌 다섯장면

검수완박, 쓸 수 있는 꼼수 다 썼다...민주당 기가막힌 다섯장면 중앙일보 입력 2022.04.28 18:17 업데이트 2022.04.28 18:38 김효성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 시작 전 생각에 잠겨 있다.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벌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상정 과정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국회법을 교묘하게 이용한 꼼수의 끝판왕’이었다. 한발짝 한발짝이 모두 그런식이었다. 민주당은 지난 27일 새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하는 데 성공했고, 당일 오후엔 검찰청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까지 마쳤다.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원회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등으로 맞섰지만 ‘위장 탈당’ ‘살라미 전술’..

Others... 2022.04.28

‘朴탄핵 주심’ 강일원 “검수완박, 이해 어려운 절차·속도로 진행”

‘朴탄핵 주심’ 강일원 “검수완박, 이해 어려운 절차·속도로 진행”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28 14:53업데이트 2022-04-28 15:54 “다수당 일방적 의도로 진행… 피의자 유리, 피해자 보호엔 문제” 강일원 검찰인권위원회 위원장(전 헌법재판관)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인권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앉아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검찰인권위원장인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이 28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입법 과정을 두고 “이해하기 어려운 절차와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전 재판관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주심을 맡았었다. 강 전 재판관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인권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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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만 모르는 트루먼쇼 같다" 본인엔 관대, 尹엔 박했던 그날

현장에서 "文만 모르는 트루먼쇼 같다" 본인엔 관대, 尹엔 박했던 그날 [현장에서] 중앙일보 입력 2022.04.28 05:00 손국희 기자 JTBC에서 25. 26일 방영된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특별대담에서 문 대통령이 발언하는 모습. JTBC 방송 화면 캡처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데 본인만 모르는 모습이 마치 영화 ‘트루먼쇼’를 보는 것 같았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26일 JTBC에서 방영된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특별대담(‘대담 문재인의 5년’)을 이렇게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인의 장막에 둘러싸여 민심과 괴리된 채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지낸 문재인 대통령 5년 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압축판이었다”고 했다. 이런 비판적인 평가가 현 정부와 대척점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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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름으로 혐오·증오 가르친다…누굴 위한 5·18 교육인가

Opinion :배훈천이 고발한다 광주 이름으로 혐오·증오 가르친다…누굴 위한 5·18 교육인가 중앙일보 입력 2022.04.27 00:01 배훈천광주 카페 사장 나는 고발한다. J’Accuse…! 광주에선 5.18 교육의 일환으로 이른바 '전두환 치욕 동상' 모욕하기가 펼쳐진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행사가 한창이던 2020년 5월, 한 광주시민의 울분에 찬 항의 전화 한 통이 SNS를 뜨겁게 달구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다가 파손된 후 수리해 다시 광주 5·18 민주광장에 설치한, 이른바 ‘전두환 치욕 동상’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행사 주최 측은 뿅 망치를 매달아 동상 머리를 내려치도록 유도했고, 실제로 몇몇 학생은 오물을 끼얹거나 발길질하는 장면을 인증 샷으로 올리기도 했..

Others... 2022.04.27

무슨 뜻인지 알기도 힘든 文 대통령 마지막 궤변

[사설] 무슨 뜻인지 알기도 힘든 文 대통령 마지막 궤변 조선일보 입력 2022. 04. 27. 03:22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기자 간담회와 TV 대담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전 세계적 현상이었다”며 “우리 상승 폭이 가장 작은 폭에 속한다”고 했다. KB국민은행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4년간 90% 이상 폭등했다. 20대 직장인은 “2017년 3억 하던 아파트가 8억이 됐다”고 절규했다. 전 세계 주요국 중 최악일 것이다. 지방 부동산 가격까지 포함한 전국 평균치를 이용해 부동산 정책 참사를 왜곡한 것이다. 문 정권 내내 이런 식의 통계 분식과 왜곡을 일삼아 왔다. 문 대통령은 “재판 중인 사건도 직권남용 수준”이라며 문 정권 범죄 혐의들을 별것 아닌 것처럼 말했다. 울산 선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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