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이어 고검장 6명-대검 차장…檢지휘부 총사퇴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22 15:04업데이트 2022-04-22 15:57 뉴시스 22일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에 합의한 가운데,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포함해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고검장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다. 대검찰청 대변인실은 이날 “대검찰청 차장검사 박성진, 서울고검장 이성윤, 수원고검장 김관정, 대전고검장 여환섭, 대구고검장 권순범, 부산고검장 조재연, 광주고검장 조종태는 오늘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의 검수완박 중재안을 여야가 받아들이기로 한 데 대한 항의성 사표로 알려졌다. 먼저 전국 고검장 6명 전원이 사퇴 했고,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