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앞장서 尹 저격 하는 文에 분노 "이런 전직 대통령 없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4.04.03 15:25 업데이트 2024.04.03 15:43 박태인 기자 정수경 PD 2일 오전 울산 동구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성세빈 선생 생가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자 대통령실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공식 대응은 삼가고 있지만, 참모들 사이에선 “이런 전직 대통령은 없었다”, “황당하다” 같은 반응이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은 1일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SBS 기자에게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한다. 70평생에 이렇게 못 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 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