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측 “술 안마셨다 진술” … 검찰, ‘얼굴 벌게졌다’ 법정 녹취 공개 양은경 기자 입력 2024.04.23. 16:14업데이트 2024.04.23. 22:26 127 경기도 평화부지사 시절의 이화영씨. /뉴스1 수원지검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자리 회유’ 주장과 관련해 “이화영 피고인과 김광민 변호사의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반박자료를 냈다. 이씨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23일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이화영 피고인은 법정에서도 종이컵에 입만 대고 내려놓아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했기 때문에 말을 바꾼 것이 아니다’고 했다. 지난 4일 재판에서 이화영씨가 처음으로 ‘검찰청 술자리 회유’ 주장을 제기한 후 검찰이 출정 기록 등으로 반박하자 이씨 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