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악몽? 조중동이 “비선 라인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이유. 2024. 4. 18. 06:51 박영선 총리와 양정철 비서실장? 누가 결정했나. TV조선과 YTN이 앞다퉈 단독이라고 보도했고 대통령실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는데 익명의 대통령실 관계자가 연합뉴스에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박영선(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전 민주연구원 원장)은 둘 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인사다. 여러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사실 무근이라고 보기 어렵다. 다만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핵심 측근들도 몰래 논의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중대 인사가 공식 조직이 아니라 누군지 알 수 없고 권한도 없는 사람들에 의해 검토된다면 정상적인 국정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