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uman Geography 411

숙용 장씨(淑容 張氏) , 장록수(張綠水)

장록수(張綠水) / 전미경 1995 작사 박성훈 작곡 임택수 ​ https://www.youtube.com/watch?v=LD-NmCD9xh8 숙용 장씨(淑容 張氏, 1470년경 ~ 1506년 음력 9월 2일) ​ 조선 연산군의 후궁으로, 본명은 장녹수(張綠水)이다. 자녀로는 연산군과의 사이에 딸 영수(寧壽)가 있다. ​ ​ 장녹수의 아버지는 충청도 문의 현령(文義縣令)을 지낸 장한필이고 어머니는 천민 출신의 첩이었다. 이 때문에 녹수는 성종의 종제인 제안대군의 노비로 살았다. ​ 제안대군의 가노(家奴)와 결혼해 아들을 낳은 뒤 노래와 춤을 배워 기생이 되었다. 얼굴은 보통을 넘지 못했으나 매우 동안(童顔)이었고, 특히 노래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 ​ 연산군은 이를 듣고 녹수를 입궐시켜 숙원(淑媛)에 ..

시건방진 중공독[中国共産黨 獨裁], 대한민국을 뭘로 보는가

대한민국을 뭘로 보는가 [신동욱 앵커의 시선] https://www.youtube.com/watch?v=O02aTUzuOzs 2023. 4. 22. #중국 #외교부 #미국 1996년 공로명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장쩌민 주석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런데 장 주석이 청사 현관까지 나와 3분 가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듯하게 서서, 주머니에서 꺼낸 빗으로 머리를 연신 단정하게 쓸어넘겼습니다. 면담은 예정 시간 두 배를 넘겨 한 시간 15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공 장관은 "대만해협 위기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김영삼 대통령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만 총통의 미국 방문이 성사되자 중국이 미사일을 쏘며 해협 봉쇄에 나섰고, 미국이 항모 전단을 출동시켜 위기가 한껏 고조되던 때였지요. 장 주..

"박정희 대통령은 성공했다"

류근일(柳根一) 전 조선일보주필(존칭 생략)은 자유당 집권 시절인 1956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 교내 동인지에 기고한 글로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기소되는 등 일찍부터 필화를 많이 겪었다. 1961년 5.16 군사정권 하에선 남북학생회담과 관련,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다. 1968년 석방후 중앙일보에 입사, 논설위원으로 많은 글을 썼다. 그후 또 다시 민청학련 사건 등에 휘말려 시인 김지하 등과 함께 옥고를 치렀다. 1981년 조선일보로 옮겨 논설주간과 주필을 지냈다. 1938년생임에도 불구, 지금도 논설고문으로 왕성하게 자유주의 수호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필자가 위 글에서 언급한 '거기서'는 감옥 수감생활을 의미한다. 필자는 이승만 대통령 시절 첫 옥고를 겪었다. 그래도, 첫 사건은 사법부가 무..

이승만을 하야시킨 4.19세대, 이승만에 경의를 표하다

류근일(柳根一) 전 조선일보주필(존칭 생략)은 자유당 집권 시절인 1956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 교내 동인지에 기고한 글로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기소되는 등 일찍부터 필화를 많이 겪었다. 1961년 5.16 군사정권 하에선 남북학생회담과 관련,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다. 1968년 석방후 중앙일보에 입사, 논설위원으로 많은 글을 썼다. 그후 또 다시 민청학련 사건 등에 휘말려 시인 김지하 등과 함께 옥고를 치렀다. 1981년 조선일보로 옮겨 논설주간과 주필을 지냈다. 1938년생임에도 불구, 지금도 논설고문으로 왕성하게 자유주의 수호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필자가 위 글에서 언급한 '거기서'는 감옥 수감생활을 의미한다. 필자는 이승만 대통령 시절 첫 옥고를 겪었다. 그래도, 첫 사건은 사법부가 무..

Five Eyes / 韓美 '정보동맹' 잰걸음…랜섬웨어 대응반 첫 가동

[단독] 韓美 '정보동맹' 잰걸음…랜섬웨어 대응반 첫 가동 한예경 기자 입력 : 2021.09.12 18:14:43 수정 : 2021.09.12 23:12:39 한국과 미국이 랜섬웨어(악성 프로그램) 공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미 랜섬웨어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첫 영상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프로그램을 가리키는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하원이 미국 등이 참여하는 기밀 정보 공유 동맹체인 '파이브아이즈'에 한국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워킹그룹이 이를 위한 사전 협력 성격을 띠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문자폭탄은 양념’이라던 文, 국민 고소하던 文,퇴임 후에도 사저 시위 고소

https://www.chosun.com/opinion/taepyeongro/2022/06/21/GK2QN6GXUJEPPKVTI76JNESPDE/ 오피니언태평로 [태평로] 법치 이전에 정치가 있다 국민 고소하던 문 전 대통령 퇴임 후에도 사저 시위 고소 문제를 법으로만 해결하려 해 윤 대통령도 정치 해법 찾아야 황대진 논설위원 입력 2022.06.21. 03:00업데이트 2022.06.21. 03:27 40 문재인 전 대통령을 보면 정치 지도자라기보다 한 사람의 법률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양산에 내려가 거의 처음 한 공적 행위가 국민 상대 고소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시위 중인 보수단체 회원 4명을 직접 경찰에 고소했다. 모욕, 명예훼손, 살인 및 방화 협박 등 혐의로..

강제폐간 직전까지 동아일보의 ‘진충보국’,皇室の彌榮を賀し奉り倂せて

彌榮(いやさか) *いやさか : 야사카 (彌榮) [彌榮] 더욱더욱 번영함. 축복(祝福)하는 뜻으로 부르짖는 말. -皇室の彌榮を賀し奉り倂せて皇軍將士に感謝を捧ぐ 삼가 황실의 미영(彌榮)을 봉축하고 출정장병의 무운장구를 기념(祈念)하여 호국의 영령과 함께 성전 목적의 관철에 매진할 견인불발의 의기를 다시 한 번 선양하는 바이다. 강제폐간 직전까지 동아일보의 ‘진충보국’동아일보 대해부 1권 - 20장 관리자 승인 2021.06.09 10:00 1939년 9월 2일자 동아일보 1면 머리에는 짤막한 기사가 실렸다. 인류의 앞날에 엄청난 재난을 가져올 세계 제2차 대전의 서막이 올랐다는 소식이었다. 독파(獨波) 양군 수(遂) 개전(開戰) / 히 총통 실력 행사 발령 / 전 독일 국방군에 대하여 [베를린 1일 발 동맹 ..

건국대통령 탄신148주년 기념식, 이승만의노래 初演

(Live실황)건국대통령이승만의노래 [148주년 탄신일기념] 작사: 노영애 , 작곡: W.K Choi (최우규) , 노래: 임청화 #소프라노임청화 #이승만기념사업회 https://www.youtube.com/watch?v=ULvTFm7SxeY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노래 初演 / 소프라노 임청화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8주년 기념식 / 이화장 2023년 3월26일 헌법이 뭔지, 자유의 개념이나 언론의 자유가 뭔지도 기본권이, 인권이 뭔지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뭔지 듣도 보도 못한 한반도 오천년 역사. 그 미몽의 땅에 미증유[未曾有]의 역사를 써 내려간 선각자 있었으니 우남 이승만(雩南 李承晩) 박사~! 아, 자유와 민주 정의의 불가마 밝게 안기인 우리의 대통령 이승만 각하 ! 대한민국 제1, 2, 3..

대통령찬가(大統領讚歌)

한반도 땅에 미증유[未曾有]의 역사를 써 내려간 선각자. 우남(雩南) 李承晩 1875년 3월 26일(2월 19일[음]) 황해도 평산군(平山郡) 마산면(馬山面) 대경리(大慶里) 능내동(陵內洞)에서 태어났다. ▲경향신문 1953년 8월 15일자에 실린 가사 가사가 실린 건 6·25 정전협정(1953.7.27.)을 체결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인데, 노래에 대한 해설기사는 없다. 서울방송 어린이노래회가 그해 8월 15일 중앙청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부른 노래다. 1955 우리대통령 (이승만대통령찬가, Presidential Anthems for Syngman Rhee) - KBS어린이합창단/ 국립공보과 제작 https://www.youtube.com/watch?v=_s9biC95TBQ 우리 대통령..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의 注文記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 李仁圭 전 대검중수부장, 14년 침묵 깬 회고록 출판! 趙甲濟 노무현 수사한 前 대검중수부장, 14년 만에 밝히는 진실 14년간 침묵했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책임자 이인규(李仁圭) 前 대검중수부장이 회고록을 통해 정면승부에 나섰다. “피의사실은 인정되나 피의자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수사 기록 영구보존.” 2009년 6월12일, 세칭 ‘박연차 게이트’로 더 잘 알려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작고)의 정·관계 불법 로비사건 수사 결과 발표 중 노무현 전 대통령 대목이다. 당시 수사를 총지휘했던 저자는 24년 6개월 동안의 대한민국 검사 생활을 끝내고 퇴임했다. 퇴임사에서 “부정부패 척결은 당위의 문제일 뿐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 부정부패에 관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