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겨눈 조국, 6선 된 추미애…'검수완박 시즌2' 더 독해진다 중앙일보 입력 2024.04.11 22:03 업데이트 2024.04.12 00:49 정용환 기자 조수진 PD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한 제22대 국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는 어떤 모습일까. 검수완박을 밀어붙이는 선봉은 12명의 비례대표 당선인을 낸 조국혁신당이다. 조국 대표 등 당 관계자들은 총선 뒤 첫 공개 행보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찾았다. 이들은 “이원석(검찰총장), 송경호(중앙지검장)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라”는 피켓을 들었다. “검찰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피켓도 있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마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