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사냥개 되어 우리 짓밟던 애" 한동훈 하루 두번 때린 홍준표 중앙일보 입력 2024.04.12 16:58 업데이트 2024.04.12 20:05 조문규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에 패한 국민의힘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12일엔 오전에만 두 차례 SNS에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믿고 그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그렇게 모질게 짓밟던 애 데리고 와서 배알도 없이 그 밑에서 박수 치는 게 그렇게도 좋더냐?”며 글을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 초기 국정농단 수사 실무책임자로 참여했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