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People 642

대검, 검수완박 국무회의 의결에 "헌법 소송 포함 모든 법적 수단 검토할 것"

대검, 검수완박 국무회의 의결에 "헌법 소송 포함 모든 법적 수단 검토할 것" [뉴시스Pic] 류현주 입력 2022. 05. 03. 17:09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박 차장검사는 "앞으로 헌법소송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검토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대검찰청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국회와 정부가 숙의과정을 외면해 참담하다"는 입장..

Beautiful People 2022.05.03

내부고발 장준희 "'검수완박' 위헌 법률, 尹 '공포' 취소해달라"

내부고발 장준희 "'검수완박' 위헌 법률, 尹 '공포' 취소해달라" 하준호 입력 2022. 04. 28. 16:38 수정 2022. 04. 28. 17:34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긴급출국금지(출금) 사건을 공익신고인으로서 처음 세상에 알린 장준희(52·사법연수원 31기) 인천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28일 현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내부고발이나 공익신고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본회의 직전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한 사건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사람’에서 고발인을 제외한다는 내용(245조의7)을 개정안에 추가한 데 대해서다. 이에 따르면 국가가 피해자인 공직자·선거범죄나 내부고발 또는 기관(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국가..

Beautiful People 2022.04.28

젤렌스키 “나는 영웅 아냐… 가족과 조국 사랑한 평범한 인간일 뿐”

젤렌스키 “나는 영웅 아냐… 가족과 조국 사랑한 평범한 인간일 뿐” 서울신문 입력2022.04.17 23:5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CNN 홈페이지 캡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CNN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동부 돈바스 지역을 포기할 의사가 없으며 우크라이군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CNN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15일 키이우(키예프)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서 제이크 태퍼 앵커와 진행한 인터뷰 추가분을 이날 공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돈바스를 점령할 수 있다면 러시아가 키이우를 점령하려고 다시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며 “(돈바스 전투는) 전체 전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우리의 땅에..

Beautiful People 2022.04.18

'당당한 노브라' 37살 女총리, 이번엔 역사적 '나토 가입' 이끈다

우크라이나 침공 '당당한 노브라' 37살 女총리, 이번엔 역사적 '나토 가입' 이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4.15 16:01 업데이트 2022.04.15 16:13 추인영 기자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막달레나 안드레손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리는 몇 주 내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만난 두 여성에게 전 세계가 주목했다. 산나 마린(37) 핀란드 총리와 막달레나 안데르손(55) 스웨덴 총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립국인 핀란드와 스웨덴이 오랜 전통을 깨고 나토 가입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두 여성 총리 활약에 눈길이..

Beautiful People 2022.04.15

작가도 공무원도 총을 들었다, 용맹한 우크라 女戰士 3만명

작가도 공무원도 총을 들었다, 용맹한 우크라 女戰士 3만명 전체 병력의 15%… 외신들 조명 “남성에 구속되지 않는 문화가 겁 먹지 않는 강한 여자 만들어… 전선 밖에서도 모두 싸우고 있다” 장민석 기자 입력 2022.04.15 03:00 | 수정 2022.04.15 03:00 25세 우크라이나 여성 마르하리타 루브차첸코는 소설 작가 지망생이다. 4년 전 하르키우에서 문학 공부를 할 당시 응급처치 과정을 잠깐 배운 그는 전쟁이 터지자마자 자원 입대해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비즈니스인사이더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겁에 질린 여자가 아니라 강한 여자”라며 “이 사실이 나를 살아남게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우크라이나 서부 우즈호로드에서 제128 산악여단 소속 여군들이 동료 남성 군인들과 함께 ..

Beautiful People 2022.04.15

우크라 영부인 “우릴 갈라놓으려 한 것이 ‘폭군’ 푸틴의 실수”

우크라 영부인 “우릴 갈라놓으려 한 것이 ‘폭군’ 푸틴의 실수” 서울신문 입력2022.04.12 03:38최종수정2022.04.12 03:51 “푸틴 우릴 산산조각내 분열 기도? 불가능” “아이들이 모든 것 보고 있어” “전쟁이 아이들 애국자로 키울 것” 젤렌스카, SNS로 전쟁 참상 알려 러, 돈바스 등 동부전선에 대공세 병력 집중 우크라 “러군 곧 공격, 우린 준비돼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 올레나 젤렌스카 인스타그램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무력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를 갈라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치명적인 실수”라고 지..

Beautiful People 2022.04.12

美 233년 역사상 첫 흑인·여성 대법관 탄생

[피플in포커스] 美 233년 역사상 첫 흑인·여성 대법관 탄생 뉴스1 입력2022.04.08 14:10 '눈 높다'는 평가에도 결국 하버드 로스쿨 '우수 졸업' 대법관 서기관·위원회 등 두루 거치며 좋은 성과내 미국 최초의 여성 흑인 대법관 후보 케탄지 브라운 잭슨.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1980년대 학창시절 하버드 대학 진학을 희망하자 "눈이 너무 높다"는 말을 들어야 했던 흑인 여학생 케탄지 브라운 잭슨은, 오늘 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법관이 됐다. 한 때 인종과 성별로 인해 꿈을 크게 꾸지 말라던 얘기를 들어야 했던 여학생이 커서는 미국 233년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대법관이 된 것이다. 미국 연방상원은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

Beautiful People 2022.04.08

젤렌스키 “러, IS와 동급…안보리서 퇴출시켜라”

젤렌스키 “러, IS와 동급…안보리서 퇴출시켜라” 뉴욕=유재동 특파원 입력 2022-04-06 15:26업데이트 2022-04-06 16:07 안보리 화상 연설…“상임이사국서 못 몰아내면 유엔 해체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에서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 실태를 상세히 공개하면서 러시아를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공개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러시아가 자국 침략에 대한 (안보리) 결정을 막을 수 없도록 상임이사국에서 몰아내야 한다. 유엔을 개혁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고 다른 대안이 없으면 여러분들(유엔)은 모두 해체하는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

Beautiful People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