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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보다 킹크랩” “젤렌스키 연설 때 텅텅”…러 교수 올린 트윗

“한국, 전쟁보다 킹크랩” “젤렌스키 연설 때 텅텅”…러 교수 올린 트윗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4.14 08:52 아르티옴 루킨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가 리트윗한 트윗. /트위터 아르티옴 루킨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가 “아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관심이 없다”는 취지의 글을 잇따라 올렸다. 루킨 교수는 1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존 리’라는 유저가 올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한국 국회 연설 사진을 리트윗했다. 존 리는 트윗에 “한국 국회는 최소 참석자 수를 기록했다. 텅빈 좌석을 보라”고 적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 연설은 한국시각으로 11일 국회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약 15분 동안 진행됐다. 참석한 인원은 300명 의원 중 50여명 남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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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종전·동맹·자유 떠들더니… 젤렌스키 홀대한 대한민국 국회

입만 열면 종전·동맹·자유 떠들더니… 젤렌스키 홀대한 대한민국 국회 [아무튼, 주말] [노정태의 시사哲]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처칠 우크라이나 외면한 한국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2.04.16 03:00 일러스트=유현호 1940년 5월 9일. 히틀러는 체코, 폴란드, 덴마크, 노르웨이에 이어 벨기에로 총부리를 겨눴다. 무려 300만 대군이 집결해 있었다. 대대적 침략을 앞둔 가운데 영국 정계도 발칵 뒤집어졌다.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은 히틀러의 체코슬로바키아 점령을 묵인하면 그 이상 야욕을 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는데, 그런 기대가 허구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체임벌린은 쫓겨나다시피 물러나고 다음 날 윈스턴 처칠이 총리가 됐다. 처칠의 앞길은 순탄치 않았다. 체임벌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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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 국회가 보여준 후진국의 밑바닥

[만물상] 국회가 보여준 한국의 밑바닥 선우정 논설위원 입력 2022.04.15 03:18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954년 연설을 듣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을 맞이하는 미 의회(자료 자신),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 연설에 기립 박수를 치는 영국 의회(BBC 사진),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하는 일본 의회(서일본신문 사진), 젤렌스키 대통령의 한국국회 화상연설.(국회사진기자단). 50대500. 이 숫자가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연설 자리에 모인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 수를 비교한 것이다. 졸고 딴짓하는 의원이 속출한 한국과 달리 일본에선 국회의장은 물론 총리, 장관들까지 참석해 경청했고 자리가 모자라 서서 듣는 사람들도 많았다. 기립 박수도 나왔다. 사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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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덜덜, 깊은 한숨…한동훈 장관 지명, 그날

손 덜덜, 깊은 한숨…한동훈 장관 지명, 그날 다시보니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4.15 13:3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차 내각 인선의 하이라이트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49·검사장)의 법무부 장관 지명이었다. 통계로도 증명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앱에서 볼 수 있는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인선 발표일이었던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한동훈’이라는 이름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한 후보자 관련 뉴스가 모든 매체를 도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서도 한 후보자로 난리다. 한 후보의 발언, 행동 심지어 옷차림까지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화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내각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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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72명 전원 명의로 ‘검수완박’ 법안 발의... 3개월 유예기간 설정

민주, 172명 전원 명의로 '검수완박' 법안 발의.. 3개월 유예기간 설정 김경화 기자 입력 2022. 04. 15. 14:15 수정 2022. 04. 15. 14:49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오른쪽), 김용민(왼쪽), 오영환(뒤) 의원이 15일 검찰청법 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홍근 원내대표 외 171명 소속 의원 전원 발의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에는 6대 중대범죄에 대한 검찰 수사권을 경찰로 이양하는 내용과 법 시행을 3개월 유예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민주당의 계획대로 법안이 처리돼 5월 3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다면, 8월부터 시행되는 셈이다. 국회 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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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수완박은 명분없는 야반도주, 5년간 무슨일 있었길래…”

한동훈 “검수완박은 명분없는 야반도주, 5년간 무슨일 있었길래…”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15 10:26업데이트 2022-04-15 10:56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2.4.15/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지난 5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명분 없는 야반도주극까지 벌이는지 국민들께서 궁금해할 것”이라고 에둘러 비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로 첫 출근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수완박) 입법이 시행되면 범죄자들은 제도적으로 죄짓고도 처벌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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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검수완박 법안 발의… “6대 범죄 수사권 경찰 이양”

민주, 검수완박 법안 발의… “6대 범죄 수사권 경찰 이양”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15 13:55업데이트 2022-04-15 15:20 내달 국무회의서 공포땐 8월부터 시행될 듯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김용민(왼쪽)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발탁) 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검찰의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6대 중대범죄 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고, 기소권만 남겨놓는 게 골자다. 송치 이후 보완수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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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한동훈

법무장관 한동훈 [신동욱 앵커의 시선] 388,213 views Apr 15,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O8Okt3nsyuo 뉴스TVCHOSUN 1.27M subscribers 노비 장영실을 중용한 세종에게 신하들이 볼멘소리를 하자 세종이 타이릅니다. "과인은 재주 있는 자에게 관직을 내려 이 나라를 이롭게 하려는 것이오" 세종에게는 고약해라는 고약한 신하가 있었습니다. 임금에게 할말 다하고 휙 나가버리곤 해서 성군 세종도 속을 끓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직언을 높이 사 대사헌 자리까지 내줬지요. 춘추시대 위나라 군주 영공은 심성이 괴팍하고 주색에 빠졌습니다. 공자가 그의 무도함을 탓하자 누군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위나라는 망하지 않았습니까" 공자가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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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s Black Sea flagship the Moskva has SUNK, Moscow's defence agency admits

Russia's Black Sea flagship the Moskva has SUNK as it was being towed back to port 'after being hit by Ukrainian missile that may have killed hundreds', Moscow's defence agency finally admits Moskva, the huge flagship of Russia's Black Sea fleet, has been sunk after a fire and explosions on board Ukraine says ship was hit by two of its cruise missiles, causing it to start sinking with hundred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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