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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장관, 국민에 사과하는 것이 그리 어렵나 [핫이슈]

조국 전 법무장관, 국민에 사과하는 것이 그리 어렵나 [핫이슈] 매일경제 박정철 입력2022.04.09 09:29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진 = 연합뉴스] 현 정권 인사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으로 불리한 결과가 나오면 반성하기보다 남 탓을 하기 일쑤다. 공정과 상식을 짓밟아 국민들에게 고통과 상처를 줬다면 응당 사과하는 것이 도리일텐데도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그런 경우다. 조 전 장관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가 딸 조민씨의 입학을 각각 취소한 데 대해 "송곳으로 심장을 찌르고 채칼로 살갗을 벗겨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아비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이제 만족하시냐' 묻고 싶다"며 "'윤석열 ..

Others... 2022.04.10

尹당선인, 모교 대광초 ‘깜짝’ 방문…에코백 구매 후 사인도

尹당선인, 모교 대광초 ‘깜짝’ 방문…에코백 구매 후 사인도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09 20:16업데이트 2022-04-09 20:3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에서 열린 ‘학부모회 주관 1학년 굿즈 행사’를 비공개로 방문, 실내화 가방에 메시지를 적고 있다. 이날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가방 두 개를 직접 구입했다. 독자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경호원만 대동한 채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대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윤 당선인 측은 “사전에 조율된 일정이 아니었다”며 “일정팀에도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한 당선인 개인의 깜짝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대광초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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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야구기자가 본 윤석열 당선인과 야구의 친밀도

전직 야구기자가 본 윤석열 당선인과 야구의 친밀도 [이헌재의 B급 야구] 이헌재 기자 입력 2022-04-09 10:02업데이트 2022-04-09 14:3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야구 명문’ 충암고를 나왔습니다. 충암고 동문들은 ‘충암고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선 야구라는 키워드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는데요. 윤 당선인은 야구와 얼마나 가까운 걸까요. 윤 당선인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대외적으로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작년 대선 후보시절이었습니다. 작년 9월 충암고를 찾아 “우리 충암 동문들의 사회 맹활약도 충암고 야구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요. 윤 당선인은 충암고 야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윤석열 캠프 제공 충암고 야구부는 1970년 창단했습니다. 8회..

Others... 2022.04.09

'법흥사터 초석' 논란에 靑 "文대통령, 난감…20분간 부처님 말씀 설명"

'법흥사터 초석' 논란에 靑 "文대통령, 난감…20분간 부처님 말씀 설명" 더팩트 입력2022.04.08 00:01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아냐…섬세하지 못했다는 지적엔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5일 북악산 남측면을 산행하던 중 법흥사 터에 도착, 초석에 앉아 김현모 문화재청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5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남측면 개방(6일)을 앞두고 해당 탐방로를 산행하는 과정에서 법흥사 터 초석에 앉은 것을 두고 불교계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7일 "문 대통령의 부처님에 대한 '공경'과 불교에 대한 '존중'은 한결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6일 불교계 독립언론인 법보신문은 문 대..

Others... 2022.04.08

독립운동가 최재형 미스터리…'현충원 허묘'가 사라졌다

[단독]독립운동가 최재형 미스터리…'현충원 허묘'가 사라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2.04.07 18:18 업데이트 2022.04.07 19:35 장세정 기자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재형 선생은 1909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권총을 마련해 주는 등 의거를 막후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왔다고 한다. 임시정부 재무총장을 역임한 그는 1920년 4월7일 일제에 의해 피살됐다.[중앙포토] 사단법인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는 7일 최재형 선생 순국 102주년 기념식을 열고, 1970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 조성됐다가 석연찮은 이유로 감쪽같이 멸실된 채 빈터로 남아 있는 최 선생의 허묘(虛墓·빈무덤, 번호는 108위)를 부부합장묘로 복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념사업회는 ..

Others... 2022.04.08

대웅전 초석 깔고 앉은 문 대통령 부부…“청와대 문화유산 인식 수준 참담”

대웅전 초석 깔고 앉은 문 대통령 부부…“청와대 문화유산 인식 수준 참담” 기자명 정주연 기자 성보 입력 2022.04.06 17:38 수정 2022.04.06 18:38 호수 1628 4월5일, 대통령 부부 북악산 개방 앞두고 산행 중 법흥사터서 초석 깔고 앉아 문화재청장 설명들어 청와대가 사진 직접 배포…“문제 의식조차 없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월5일 북악산 남측 탐방로에 위치한 법흥사터 연화문 초석에 앉아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법흥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뒤편 서울 북악산 남측 탐방로를 산행하면서 법흥사터 연화문 초석을 깔고 앉은 채 문화재청장의 설명을 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더구나 해당 사진은 청와대가 직접 배포한 것으로..

Others... 2022.04.07

'채널 A 사건' 한동훈 검사장 2년 만에 무혐의… "없는 죄 만든 자들 책임 물어야"

2년 만에 '무혐의' 한동훈 "거짓선동·공권력 남용, 최종적 실패" 뉴스 정확도순 최신순 [속보] 검찰, 한동훈 무혐의 결론.. '채널A 사건' 수사 2년 만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 /뉴스1 검찰이 ‘채널A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에 대해 수사 2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6일 강요미수 혐의로 고발된 한 검사장에 대해 증거... 조선일보 58분전 다음뉴스 관련기사검찰, '채널A 사건' 한동훈 2년 만에 무혐의 처분 YTN 29분전 다음뉴스 '채널A 사건' 한동훈 검사장 최종 '무혐의'..2년 ... 노컷뉴스 18분전 다음뉴스 검찰, '채널A 사건' 한동훈 검사장 2년 만에 무혐... KBS 1시간전 다음뉴스 ..

Others... 2022.04.06

검찰, 한동훈 무혐의 결론… 채널A 사건 수사 2년 만에

속보검찰, 한동훈 무혐의 결론… 채널A 사건 수사 2년 만에 검찰이 ‘채널A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에 대해 수사 2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6일 강요미수 혐의로 고발된 한 검사장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채널A 사건’은 지난 2020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이 공모해 수감 중인 신라젠 대주주 이철씨를 상대로 유시민씨 등 여권 인사 관련 폭로를 강요했다는 내용으로,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2020년 4월 수사에 착수했다. 2... 한동훈, ‘채널A 사건 무혐의’에 “지극히 상식적 결정이 지극히 늦게 나와” [속보] 검찰, 한동훈 무혐의 결론.. '채널A 사건' 수사 2년 ..

Others... 2022.04.06

2년만에 무혐의 한동훈 "조국수사 등 정당한 직무수행에 보복"

2년만에 무혐의 한동훈 "조국수사 등 정당한 직무수행에 보복" 중앙일보 입력 2022.04.06 18:33 업데이트 2022.04.06 18:38 이보람 기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 뉴스1 이른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2년 만에 무혐의 처분된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집권세력이 정당한 직무수행을 한 저에게 보복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입장을 냈다. 한 검사장은 6일 검찰의 ‘강요미수’ 혐의 무혐의 처분 결정 직후 입장문을 내고 “지난 2년 동안 집권세력이 조국 수사 등 정당한 직무수행을 한 저에게 보복(을 했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자기들 말을 안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 삼아 겁주려는 목적으로 친정권 검찰, 어용언론, 어용단체, 어용지식인 등을 총동원해..

Others...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