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무임승차 비율, 경마장역 가장 높아”...진중권 “딱 괴벨스 화법” 김명진 기자 입력 2024.01.27. 15:05 60 개혁신당 이준석(왼쪽) 대표와 광운대 진중권 교수. /조선DB 광운대 진중권 교수는 26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문제를 지적하며 “무임승차 최다역은 경마장역”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정말 안 좋은 버릇이다. 이게 딱 괴벨스 화법”이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이 대표의 화법을 두고 아돌프 히틀러를 위해 독일 나치 정권의 선전·선동을 담당했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에 빗대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같은날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를 주제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토론했다. 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