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from Me 119

타고난 하늘의 소리~, 전유진 - 숨어 우는 바람 소리

전유진 직접 밝힌 고백에 난리난 상황? 왜? 현역가왕 전유진 https://www.youtube.com/watch?v=MH4ai_n2h9g Jan 20, 2024 #현역가왕전유진 #전유진현역가왕 #전유진 미스트롯2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전유진이 현역가왕에서 또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있습니다. 전유진 양의 과거,생애,모든 이야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천재는 99% 노력과 1% 영감.... 뉘 분이 남기신 불멸의 명언이시다. 99% 누구나 무엇을 하든 당연히 노력은 성공(성취)의 필요충분조건이다. 1% 영감이 참 묘한 것이라. 그것이 없으면 99점으로 만족하고 머무르기 일쑤ㄴ가 한다. 이 1%에는 수 많은 경우들이 들어 있을텐데... 퉁쳐서 하기 존 말로 천부적이라니 선천적이라는 둥 타고났다느..

The Story from Me 2024.02.08

인생은 나그네 . 최희준

내가 세상에 태어나기 오래전에 이미 출가해 버린 나의 둘째 누나는 대구, 서울에 살았는데 2~3년에 한두번 뜸하게 친정을 다니러 왔었기에 얼굴은 잊지 않고 기억할 수는 있을 정도였다. 전기도, 시계도, 라디오도 없던 시절에 누나는 트란지스터 라디오를 소지하였을 정도이니 멋쟁이 신식여성이었거나 우아한 척 폼잡기를 좋아했는지는 나 모른다. 아무튼 한 미모 했던 미인이었다. 어느해 여름 친정을 왔었는데 한 여름이라 대청마루에 친 모기장 안에서 누나는 라디오를 듣고 있었다. 철없는 나는 모처럼 온 누나가 좋아서 곁에 누워서는 이것 저것 물어대니 누나는 내 머리를 쥐어 박으며 "아이고 애야, 그만 좀 조용히 해라얘, ........................" 인내의 한계를 넘은듯~ 그 때 누나는 라디오 일일 ..

The Story from Me 2024.01.25

몬도가네 Mondo Candido

옛날 시골 초가지붕 처마끝엔 새들이 집을 틀고 살았다. 겨울 밤 새집에 전등을 비추면 잠에서 놀라 깨어나 눈이 말똥, 꼼짝 못하는 새들을 잡아챈다. 참새구이가 얼마나 고소한 맛이 나는지... 촌룸들은 알 것이다. *어릴 적 , 쥐고기 먹으면 눈 밝아진다~ 는 어른들 소리 들어본 기억이 아련하다. 쥐고기를 먹어본 경험~? 쥐고기를 섭취한 경험자들의 사례 1. 쥐고기와 참새고기는 맛이 똑 같다고 ... 참새구이에 쥐고기를 같이 섞어 구워내면 고소하고 맛있다고 정신 없이 냠냠~ (물론 먹는 사람들은 쥐고기가 섞인 줄을 모르는 특급 비밀)... 2. 어릴적 돼지 똥먹여 키우던 시절, 돌과 흙으로 지은 창고 구석을 뒤비면 가끔 쥐가 새끼 대여섯마리씩 낳곤 했음. 동네 영감님들 그거 찾으면 다 집어가서 간장 콕찍어..

The Story from Me 2024.01.24

지게꾼과 나비

청춘은 봄 봄은 진달래 이미자 - 고향엔 진달래 1971 양근승 작사 박춘석 작곡 TBC 연속극 드라마 주제가 https://www.youtube.com/watch?v=Mh7fZJ-IhC8 ‘고향의 봄’ 잡지 ‘어린이’에 이원수(15세, 1925년) 군이 출품한 동시에 홍난파가 곡을 붙인 동요이다. ​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망향(望鄕) / 윤복진 ​ 먼 산에 진달래 울긋불긋 피었고 보리밭 종달새 우지우지 노래하면 아득한 저 산 너머 고향집 그리워라 버들피리 소리나는 고향집 그리워라 동..

The Story from Me 2024.01.03

청룡[靑龍]의 해에 물뱀[水蛇]이 ~

나, 룡(龍) 한번 되어보리라~! 혔는디........... 워쩌쓸까 ㅎ~ 개꿈이었더냐. 물뱀이 되야부렀서라~.... Flag of the Qing dynasty, 1889–1912 (청 국기) 청나라 국기에 나타난 용(竜)이다. 소승(小人)은 龍星동, 臥龍마을에서 탄신하시어 ㅎ~ 유소년기를 보냈던 바, 어머님 택호[宅號]는 기룡(起龍)골댁이시니, 용(龍)과 연이 결코 얇지 아니하다. 행인지 불행인지는 몰라도 여지껏 살아서도, 龍 한번 보지 못하였네라...ㅎ~ 듣보자하니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용(竜) 의 해란다. 그러고 보아하니 꼭 60년전 갑진년은 소승의 어머니 회갑년이었네다.. 120년이면 두 갑자(二甲子) 세월~... 세월은 그냥 일촌광음(一寸光陰)이로소이다. 2004년 갑진년에는 어이 잘 ..

The Story from Me 2024.01.01

국화 옆에서/ 서정주

국화 옆에서/ 서정주 시, 이수인 곡~ 류지미 2023. 9. 8. 10:44 봉암초등학교 선운 분교를 개보수하여 2001년 11월 3일 개관한 미당 시문학관 시인의 고향마을이며 마을 뒷산 소요산이 솟아 있고 좌우로 생각와 묘소가 있다. 서정주(徐廷柱, 1915 ~ 2000) 1915년 5월 18일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서당에서 공부를 하다가 1924년 인근의 줄포로 이사하여 줄포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1929년 졸업했다. 시인. 호는 미당(未堂). 1936년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벽’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초기에는 악마적이고 원색적인 시풍으로 인간의 원죄 의식을 주로 노래하였으나, 후에 불교 사상과 샤머니즘 등 동양적인 사상을 노래한 작품을 썼다. 시집으로 “..

The Story from Me 2023.12.26

섞박지와 나와 무지와 무식한

진정 난 몰랐었네~~~ 믿거나 말거나... 푸념은 그래서 해보는 하염없는 헛소리일 수도 있을 터~! 그래도 사람이 적당히 몰라야지... 소승(小生)은 조선족인가 아닌가? 자고로 조선인은 김치먹는 종족이다. 나는 일년 내내 김치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아무리 세상에 모르는 것이 천지에 널렸다 하더라도 모름지기 조선사람이라면 김치는 알아야지... 김치는 토착 조선족의 생명선 아닌가. 나 진정 '섞박지'가 뭔질 몰랐네.. 그걸 먹어본 적은 물론 있었고 입맛을 다신 적도 몰론 있었건만. ㅎ 섞박지 그 존함 석자 난 진정 몰랐었네... (죽어도 그만인 지경에 이르도록 ㅋ) 아는 것이 힘~! 알아야 먹고 알아야 산다. 몰라도 먹고 산다ㅎ~, 그게 사는 것 같이 사는 것인지는 난 모르겠다다 ㅋㅋㅋ 난 정말 ..

The Story from Me 2023.12.07

♀ , ♂ “암컷이라 하지 여성님으로 하나”

개딸들 왈 “암컷이라 하지 여성님으로 하나” ♀ , ♂ 여권이나 출입국 신고서 등의 인적사항 중 성별(sex) 난에는 male이나 female을 기재한다. 당신은 수놈, 수컷이냐 암놈, 암컷이냐를 구분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남자(남성)냐 여자(여성)냐를 말하겠지.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고 '생각하는 갈대'고 '존엄한 존재'이니 단순한 동물로만 취급하지는 아니하니까. 물론 '사회적 , 정치적 동물'이라고도 하지만.... 여자를 암사람이니 암컷이니 남자를 수사람이니 수컷이라고는 아무도 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이 아니고 사람 비슷한 동물 취급 받을 것이다. 막말설사나 해대는 저 지저분! 개아들+개딸=개자식(개새끼)=개자제 자웅[雌雄 ;암컷과 수컷을 아울러 이르는 말]은 암..

The Story from Me 2023.11.24

제 11회 베를린 올림픽 대회 손기정(JAPAN) &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 황영조(KOREA)

1936. 8. 9 제 11회 베를린 올림픽 대회 손기정(JAPAN) & 1992. 8. 9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 황영조(KOREA 에피소드 1 1993년 여름 촌자가 워싱턴 D.C.의 International Airport Dulles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시내로... 촌자를 고객으로 맞은 택시 기사가 어디서 왔느냐고? 코리아~, 반갑다고 금세 미친다. 1년전 이맘때 황영조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일본 선수를 제치고 전력 질주하여 1위로 들어온 후 경기장에 그냥 드러누웠다고... 사력을 다 해서 에너지를 완전히 소진했다고...멋 있었다고 엄지척! 코리안을 쳐다보며 황영조 흉내를 내더니 흥분까지 하는데 운전대를 당겼다 놓았다 전방도 안 보고 실성하다.. 이러다가 오늘이 내 제삿날 ..

The Story from Me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