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from Me 119

悲しい酒 & 野菊むすめ / 唄 :美空ひばり

철도 들지 않아서 부터 선천적 후천적으로 토착 반일 무장 정신으로 잘 교육되고 세뇌된 탓이었던지 일본 게다짝 알기를 무조건 우습게 알고 터부시했었다. 멸시는 기본~! ㅎ 나의 인생 하반기에 우연히 접한 일본 노래 엔카 가락이 좋아서 즐겨 듣다가 가사의 그림이 궁금해졌다. '가'자 뒷다리도 모르는 처지에 사전을 찾아가면서 일본어를 자습하다가 가사를 해독하고 음미하니 그 서정적인 시들이 아름답고 좋아서~... 선율이 아름답고 시가 잘 지어진 엔카를 접하면 반가운 줄도 알게 되었다. ************************************************************************************ 최근 접한 野菊むすめ~ 미소라 히바리가 노래한 '들국화 처녀(野菊むすめ)'는 ..

The Story from Me 2023.11.14

우리 어디로 가는 거지?

우리 어디로 가는 거지? 입력 2020. 2. 12. 00:08수정 2020. 2. 12. 06:38 턱끈펭귄 한 무리가 지난 6일 남극 르메르 해협에서 이동 중인 빙산 위에 모여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기후변화로 지난 50년 동안 남극 턱끈펭귄 7만 쌍이 사라졌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1971년 실시된 마지막 조사로부터 77%가량 줄어든 숫자입니다. [로이터=연합뉴스] The chinstrap penguin (Pygoscelis antarcticus) is a species of penguin that inhabits a variety of islands and shores in the Southern Pacific and the Antarctic Oceans. Its name stems from ..

The Story from Me 2023.11.10

이준석 "천하람 대구가 밀어달라"…이준석계 'TK 진출' 밑작업

정치 국회정당 이준석 "천하람 대구가 밀어달라"…이준석계 'TK 진출' 밑작업 중앙일보 입력 2023.10.18 15:40 업데이트 2023.10.18 17:10 김효성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주최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대구를 찾아 자신과 가까운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을 언급하며 “대구가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현 여권 지도부를 직격한 지 이틀 만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TK) 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요즘 여론조사 분석 기사를 볼 때마다 ‘TK를 제외한 모든..

The Story from Me 2023.10.19

高遠見할 수 있는 釜山의 山, 고원견산( 高遠見山, 504m)

내 청춘의 어느 한 시절 3년여 머물면서 추억을 묻어둔 정든 나의 산마을 낙동정맥(洛東正脈) 끝자락, 부산 고원견산정(高遠見山頂)~... 高遠見할 수 있는 釜山의 山, 고원견산( 高遠見山, 504m)~! 낙동정맥[ 洛東正脈 ] - 금정산맥 [金井山脈] ~부산 구덕산에서 북동향, 동향, 동남향으로 조망한 전경~ 부산 북항-광안리- 해운대(좌측), 부산항-용두산-시가지-영도-남항(중앙), 사하구 아미산-감천항- 다대포(좌측) 부산(釜山) 나의 산, 고원견산(高遠見山,504m)을 따나온지 어언 50여년 세월, 오늘따라 문득 그리움을 찾아 나섰더니 여전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묻힌 나의 산하(山河)로다... 고원견산(엄광산 嚴光山, 504m)에서 조망한 영도 봉래산( 蓬萊山,395m)과 멀리 츠시마(つしま,對馬..

The Story from Me 2023.10.12

만고 불변, 매혹과 마력의 마성[魔聲]~

절대로 가벼운 법이 없다 깊은 바다 심연[深淵]의 울림은~.... 매혹 [魅惑]과 마력[魔力], 중후 [重厚]한 음색 [音色] 의 목소리 [魔聲] 내 사춘의 계절에 만나 한 평생 변함없는... ㅎ~ 文必蓮의 魔聲~~~ 낙조[落照] 빗기는, 내 인생 황혼의 강나루, 이 가슴에 잔잔히 이는 잔잔한 파문 [波紋] 참 둏아요. 아름다운 가시 [歌詩] 도 , 인생의 뒤안길에 남겨져 뒹구는 낙엽같은 전설도~ ,,,,,,,,,,,,,,,,,,,,,,,,,,,,,,,,,,,,,,,,,,,,,,,,,,,,,,,,,,,,,,,,,,,,,,,,,,,,,,,,,,,,,,,,,,,,,,,,,,,,,,,,,,,,,,,,,,,,,,,,,,,,,,,,,,,,,,,,,,,,,,,,,,,,,,,,,,,,,,,,,,,,,,,,,,,, 중..

The Story from Me 2023.10.05

보통·평등·직접·비밀[秘密]선거

강성당원 압박에…野 어기구, 비밀투표 어기고 '부결표' 인증 기사입력 2023-09-22 14:33 l 최종수정 2023-09-22 14:3 이재명 대표 팬카페에 "살려면 이 정도 해야지, 어기구 인정" 국회법 '무기명 투표' 적시…"위반했을 때 처벌 규정은 없어" 野지도부·강성당원 '수박' 색출 나서…"내홍 격화" 신중론도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명패와 투표용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자신 작성한 '부결' 투표용지를 공개해 논란입니다. 어제(21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분노한 강성 지지자들이 반란표 색출에 나선 가운데, 이날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살려면 이정도는 해야지, 어기구 인정'이라는 제목의 ..

The Story from Me 2023.09.23

♬聖女 이미자(세실리아)

♬聖女 이미자(세실리아) 류지미 2023. 5. 2. 19:43 금연 금주 금식 금기 금물 금단 금지 금지곡, 금지된 장난, 18금, 19금 ...................... 금욕 ㅎ~,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어릴 적에 어른이나 누가 무얼 하지말라면 궁금증은 더 하고 호기심은 더 발동하였었지. 그것은 나이하고도 상관이 없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현상이려니 한다. 소승(小生)의 웰링턴 한 시절, 어떤 연유로 어느 수녀님을 만나러 어느 수녀원을 자주 출입한 적이 있었다. (존함이 Sister Fay Dunlop..... 오클랜드로 옮겨 가신 후 얼마되지 않아 님께서 그리시던 님의 하늘 나라로 날아가셨지만....) 언제나 가지런한 언행 흐트러짐 없이 단아한 자세, 늘 삼엄한 수도자의 성스러운..

The Story from Me 2023.09.16

《별》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

나- 시골아이 국민학교 저학년 시골 소년일 적에 가람 이병기 시인의 시조 '별'을 즐겨 암송하였다. 저녁밥을 먹고 시골집 뜨락을 내려서면 감나무에 걸린 초사흘 달이며 서산마루 푸른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반짝이는 별들은 하늘 나라 노래 소리~~~ 이병기 시인의 *별은 언제나 내 마음의 나의 별, 내 어린 소년 시절로 금세 나를 데려다 가는 나의 그 별이다. 이병기(李秉岐, 1891년 3월 5일 ∼ 1968년 11월 29일)는 대한민국의 시조 작가 겸 국문학자이다. 본관은 연안(延安)이고 호는 가람(嘉藍)이며 전라북도 익산에서 출생하였다. 변호사 이채(李俫)의 큰아들이다. 1950년 10월부터 1954년까지 국방부 정훈국 전사편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근무하였다. 1968년 11월 28일 별세. 향년 77세 ..

The Story from Me 2023.09.10

유주용(劉宙鏞) - 부모 (父母)

추억은 밉도록 아름다운 것~! 일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에게 방송 통신 및 출석 수업 등의 교육 방법으로 대학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정부는 배우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원격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영역에 걸친 대학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교육의 확대발전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분야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72년 한국 방송통신대학[韓國放送通信大學]을 설립하였다. 주광기씨 , 한국방송통신대학 최초 사법시험 합격 1982?년이던가 여름 어느날 신문에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최초의 사법시험 합격자가 탄생했다는 뉴스의 주인공은 주광기씨였다. 주광기씨는 내가 방송통신대학 학생으로는 처음 아는 사람이라 그의 합격소식이 무척 기쁘기도 하여 축하를 하고 싶었다. 부모도 없는 외로운 처지임을 생..

The Story from Me 2023.09.09

봉숭아 /박은옥 작사, 정태춘 작곡... 국화 옆에서/ 서정주 시, 이수인 곡~

봉선화, Impatiens balsamina , 鳳仙花, 봉숭아 봉선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남부가 원산지이다. 꽃의 생김새가 봉황을 닮아 봉선화라고 부른다. 키는 60cm 정도이며, 잎은 피침형으로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 잔 톱니들이 있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1~3송이씩 모여 피며, 꽃색은 홍색, 백색, 자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고려 고종 때 문인[文人] 이규보(李奎報)의 시문집-- 1241년 완성된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에 "7월 25일경 오색으로 꽃이 피고 비바람이 불지 않아도 열매가 자라 씨가 터져 나간다는 봉상화(鳳翔花)"가 언급되어 있는데 조선시대 책에는 봉선화로 되어 있고, 이 봉선화가 봉숭아로 발음된 것 같다. 부녀자들이 언제부터 손톱을..

The Story from Me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