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도덕성 0점’에도 경선···면접선 “수박 발언, 뭐가 문제?” 적반하장 박순봉·김윤나영·이유진 기자 입력 2024. 3. 18. 17:32수정 2024. 3. 18. 18:21 “임혁백이 양자 경선 가자고 말해” 공관위 내부 폭로에 힘받는 ‘불가론’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18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산하 도덕성 검증 소위가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에게 도덕성 점수 ‘0점’을 주기로 뜻을 모았지만, 전체회의에서 이에 대한 논의 없이 양 후보와 전해철 의원의 경선 진행을 결정했다는 주장이 18일 제기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막말 및 검증 논란을 겪고 있는 양 후보에게 공천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