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다" 홍영표도 탈당 시사…비명계 '무소속 연대' 뜨나 중앙일보 입력 2024.02.29 22:36 업데이트 2024.03.01 01:23 정용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이 속도를 내면서 대규모 분당(分黨) 조짐이 감지된다. 동교동계와 김근태(GT)계에 이어 친문재인계까지 줄줄이 컷오프(공천배제)되자 당사자들이 극렬히 반발하는 중이다.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탈당 후 ‘무소속 연대’를 꾸려 4·10 총선에 출마하는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거론되기 시작했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41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친문 핵심인 홍영표 민주당 의원(인천 부평을)은 29일 “민주주의를 거꾸러뜨리고 흔드는 윤석열의 검찰독재와 이재명의 사당화에 맞서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