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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내 北·中에 휘둘리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됐다니

[사설] 5년 내내 北·中에 휘둘리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됐다니 조선일보 입력 2022.03.30 03:24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2022.2.22/뉴스1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글을 엮은 책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출간했다. 문 대통령은 2019년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에 나서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짐한다”고 했다. 그러고 3년 만에 그런 나라를 만들었다고 선언한 것이다. 현실이 정말 그런가. 문 정부는 임기 내내 대북 저자세로 김정은 남매에 휘둘렸다. 다섯 차례의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했지만 ‘TV 용 이벤트’ 외에 실제 성과는 없었다. 북한 김여정 등이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특등 머저리’라고 조롱해도 아무 말 못 했다. 각..

The Citing Articles 2022.03.31

‘한동훈 무혐의’ 11번째 보고... 또 결정 안 내리는 중앙지검

‘한동훈 무혐의’ 11번째 보고... 또 결정 안 내리는 중앙지검 김정환 기자 이세영 기자 입력 2022.03.30 14:26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뉴스1 ‘채널A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수사팀이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에 대해 중앙지검 지휘부에 ‘무혐의 의견’을 낸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현 서울고검장) 시절을 포함하면 11번째 무혐의 의견이다. 아직 지휘부는 한 검사장에 대한 처리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중앙지검 형사1부 수사팀은 최근 채널A 사건으로 고발된 한 검사장에 대해 이정수 중앙지검장에게 무혐의로 처리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2020년 4월 민주언론시민연합 고발로 시작됐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신라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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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비판한 前문체부 국장, 파면 취소 2심도 승소

文정부 비판한 前문체부 국장, 파면 취소 2심도 승소 양은경 기자 입력 2022.03.30 15:03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뉴스1 문재인 정부 비판글을 올려 파면됐던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정부를 상대로 한 파면취소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 4-3부(부장판사 김재호 권기훈 한규현)는 30일 한 전 국장이 문체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소송에서 문체부의 항소를 기각했다. 한 전 국장은 2019년 조국 전 법무장관이 페이스북에 동학농민운동을 소재로 한 ‘죽창가’영상을 올리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롤 공유하며 “나는 친일파다”라고 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서 비롯된 당·정·청의 ‘반일(反日)’몰이를 꼬집은 것이다. 또 외교정책과 관련해 “동맹을 소홀히 하면 나라가 망한다”..

The Citing Articles 2022.03.31

[단독]“김정숙 한복 6벌, 구두 15켤레… 전액 5만원권 동행한 보좌관이 지불”

[단독]“김정숙 한복 6벌, 구두 15켤레… 전액 5만원권 동행한 보좌관이 지불” 무형문화재 김해자 누비匠, 조선닷컴에 증언 청와대 출장 전태수 수제화 장인도 “보좌관이 현금 주더라” 오늘 아침 탁현민, 金옷값 관련 “사비로, 카드로 결제” 현금 건넨 당시 靑 비서관, 해명 요청에 불응 최훈민 기자 입력 2022.03.30 14:48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7년 6월30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주미대사관저에서 열린 서울-워싱턴 여성 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허버드 전 주미대사 부인 조앤 허버드 여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에 들어간 뒤 한복 6벌, 구두 15켤레 등을 구입하면서 이를 매번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 여사의 한복 쇼핑에는 늘 유송화 전 ..

The Citing Articles 2022.03.31

두 손 들고 항복했지만 러軍 총격… 살해된 민간인 신원 밝혀졌다

두 손 들고 항복했지만 러軍 총격… 살해된 민간인 신원 밝혀졌다 정채빈 기자 입력 2022.03.28 14:45 두 손을 들고 항복의사를 밝혔지만 러시아군의 총에 맞아 숨진 남성 막심 로벤코. /BBC 캡처 러시아군이 두 손을 들고 항복 의사를 밝힌 민간인을 총살한 영상이 전세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해당 영상 속 민간인의 신원이 공개됐다. 26일(현지 시각) BBC에 따르면, 항복 의사를 밝혔지만 러시아군의 총에 맞은 남성은 막심 로벤코로, 그의 아내 역시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다. /ZDF frontal 트위터 앞서 독일 공영방송 ZDF는 지난 15일 한 우크라이나 자원봉사자가 촬영한 드론 영상의 일부를 입수해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서쪽의 E40 고속도로에서 7일 오후 2시 16분쯤 촬영된 이..

The Citing Articles 2022.03.31

Roman Abramovich 'suffered suspected POISONING along with Ukraine peace negotiators'

Roman Abramovich and two Ukraine peace negotiators 'suffered a suspected POISONING that caused the skin to peel off their faces after attending talks this month': Ex Chelsea boss also 'lost his sight for hours and was hospitalised in Turkey' Roman Abramovich suffered a suspected poisoning on March 3 after attending peace talks between Ukraine and Russia in Kyiv Abramovich, another Russian entrep..

The Citing Articles 2022.03.31

Wife was 'raped several times in front of her child after her husband shot dead by Russian soldiers'

Wife was 'raped several times in front of her child after her husband was shot dead by Russian soldiers': Ukrainian politician reveals 'horror' of sex attacks during war The victim was allegedly raped several times as her small child was in same room A Russian soldier is said to have broken into the family's home near Kyiv, killed the husband and then repeatedly raped his wife Ukrainian MP Maria..

The Citing Articles 2022.03.31

접수조차 거부된 한동훈 '秋고발장'…檢, 이것도 조사한다

[단독]접수조차 거부된 한동훈 '秋고발장'…檢, 이것도 조사한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29 15:47 업데이트 2022.03.29 16:41 김민중 기자 서울동부지검. 뉴시스 지난해 9월 한동훈 검사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가 반려된 일을 두고 검찰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국민이 고발장을 제출하면 수사기관은 원칙적으로 수리할 의무가 있다. 검찰이 이례적으로 반려한 이후 해당 고발장은 서울경찰청에 배당되기까지 6곳의 수사 기관을 떠돌았다. (2022년 3월 24일 중앙일보 「[단독] 반려하고, 넘기고…한동훈 '추미애 고발장' 6곳 떠돌았다」 참고) 서울동부지검 “반려 경위 구체적 사실관계 확인”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지검장 심우정)은 한 검사장의 추 ..

The Citing Articles 2022.03.31

김정숙 옷값 또 때린 신평 "文, 곤란하면 김어준·탁현민뒤 숨어"

김정숙 옷값 또 때린 신평 "文, 곤란하면 김어준·탁현민뒤 숨어" 중앙일보 입력 2022.03.29 12:49 업데이트 2022.03.29 13:49 이보람 기자 김정숙 여사 옷, 최소 178벌? 횡령·강요죄로 고발당했다 19,650 views Mar 28,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XTfAIcOVjUE “靑 특활비 사용내역 공개하면 된다” 신평 변호사. [국회사진기자단]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과도한 옷값 문제를 지적했던 신평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곤란한 사정이 생기면 김어준이나 탁현민 뒤로 숨었다”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솔직한 해명이 필요한 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제는 숨지 마시고 정정당당..

The Citing Articles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