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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지면 美전체 피바다 될 것”

트럼프 “내가 지면 美전체 피바다 될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3-18 03:002024년 3월 18일 03시 00분 홍정수 기자 외국산 자동차 100% 관세 엄포 속 불법 이민자에 “그들은 동물” 막말도 바이든측 “1·6사태 재발 원하나” 성토 “내가 올해 대선에서 지면 미국 전체가 ‘피바다(bloodbath)’가 될 것이다.”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이 ‘외국산 자동차 100% 관세’ 엄포를 놓으며 특유의 위협적인 언사를 내놓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는 “정치적 폭력 위협”이라며 “1·6 의사당 난입 사태의 재발을 원하느냐”고 성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후보로 나선 사업가 버니 모레노 지원 연설에서 “대선에서 승리하면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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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만8500명이 필요한가”…크리스토퍼 밀러 인터뷰

“주한미군 2만8500명이 필요한가”…크리스토퍼 밀러 인터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3-18 03:562024년 3월 18일 03시 56분 문병기 기자 [트럼프 재집권시 美국방장관 거론 크리스토퍼 밀러 인터뷰] “韓안보 더이상 美의존 필요 없어 트럼프 집권 당시 감축 얘기 나와 北 제재완화-핵협상 검토해볼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시 국방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직무대행이 13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아미 네이비 클럽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밀러 전 대행은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주한미군 감축 논란을 언급하며 “한국이 여전히 2만8500명의 주한미군을 필요로 하는지 솔직하게 얘기할 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weappon..

The Citing Articles 2024.03.18

감점 30% 박용진 vs 가점 25% 조수진... 野서도 “경선 왜 하나”

민주당, 서울 강북을 '박용진-조수진' 양자 경선 감점 30% 박용진 vs 가점 25% 조수진... 野서도 “경선 왜 하나” ‘정봉주 빈자리’ 서울 강북을 조수진, 민변 사무총장 출신 “경선이 아니라 박용진 죽이기” 박상기 기자 입력 2024.03.17. 17:06업데이트 2024.03.17. 21:32 208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뉴스1·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가 경선을 한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정 전 의원과 치른 경선에 이어 또 한 번 경선을 하게 됐다. 박 의원과 맞붙게 된 조 변호사는 민변 사무총장 출신으로, 민변 선배인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민주노동당 비례 의원일 때 보..

The Citing Articles 2024.03.18

‘통진당 후신’ 진보당 추천 3인, 野위성정당 당선권에 모두 배치

‘통진당 후신’ 진보당 추천 3인, 野위성정당 당선권에 모두 배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3-18 03:002024년 3월 18일 03시 00분 안규영 기자,윤다빈 기자 정혜경 5번-전종덕 11번-손솔 15번 민주당내 “원내입성 레드카펫” 불만 임태훈 빼고 김영훈 前민노총위원장 진보당, 부산 연제구서 민주당 꺾고… 울산-대구 이어 3번째 ‘野 단일후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진보당에서 추천한 후보 3인을 모두 당선권에 배치했다. 민주당이 진보당과 비례대표뿐 아니라 지역구에서도 사실상 전면 선거연대에 나선 가운데 부산 연제에서 치러진 야권 단일화 경선에선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 이로써 민주당이 앞서 양보한 울산 북구와 대구 동구에 이어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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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귀국” 아니라 “당장 귀국”이 답이다

[정용관 칼럼]“부르면 귀국” 아니라 “당장 귀국”이 답이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3-17 23:512024년 3월 17일 23시 51분 정용관 논설실장 신성모 주일대사 件 떠올리게 한 이종섭 사건 당시엔 각료들이 부결시키는 결기라도 보여 결국 ‘1인’ 의사결정 시스템 문제 아닌지 “나는 옳다”는 신념, 내로남불로 흐를 위험 정용관 논설실장“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은 신성모 주일대사 임명과 판박이 같다.” 얼마 전 한 원로 법조인의 문자를 받고 이승만 대통령이 그리 총애했다는 신성모 전 국방장관의 주일대사 임명 과정을 찾아봤다. 영국 상선 선장 출신의 민간인 국방장관으로, 이 대통령이 ‘캡틴 신’이라 불렀다는 그의 문제적 삶은 제쳐두자. 6·25 발발 전 “명령만 내리면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

The Citing Articles 2024.03.18

한동훈 “이종섭은 즉각 귀국, 황상무는 스스로 거취 결정을”

한동훈 “이종섭은 즉각 귀국, 황상무는 스스로 거취 결정을” 김승재 기자 입력 2024.03.17. 19:49업데이트 2024.03.17. 22:15 354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관련해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들께 피로감을 드릴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즉각 소환하고 즉각 귀국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회칼 테러 언급’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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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민주당, 벌써 샴페인 터뜨려…총선은 국회 독재 심판”

[총선] 여 “민주당, 벌써 샴페인 터뜨려…총선은 국회 독재 심판” 입력 2024.03.17 (21:02)수정 2024.03.17 (22:04) 이전 [뉴스9 주요 뉴스] [총선] 야, ‘이종섭 특검법’ 당론 발의키로…‘양문석’ 논란 기로 다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휴일 아홉 시 뉴스의 김현경입니다. 오늘(17일)도 정치권 소식으로 문을 엽니다. 먼저 여당입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254곳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다수당인 민주당을 겨냥해 이번 총선은 국회 독재 심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최대 153석 이상을 확보할 거로 예상한 데 대해 벌써 샴페인을 터뜨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첫소식, 이윤우 기잡니다. 리포트 첫 중앙선대위..

The Citing Articles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