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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지자 입모아 비판하는 이들… “1400만명 왜 투표 안했나”

정치총선 2024 여야 지지자 입모아 비판하는 이들… “1400만명 왜 투표 안했나” 이가영 기자 입력 2024.04.11. 15:56업데이트 2024.04.11. 20:29 87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10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합상황실에서 최종 투표율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총선은 선거인수 4428만 11명 중 2966만 2313명이 투표해 67.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뉴스1 제22대 총선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여야 지지자들이 입 모아 비판하는 이들이 있다. 사전투표도, 본투표도 참여하지 않은 약 1400만명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총선에는 총선거인 4428만11명 중 2965만44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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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 4696표 쏟아졌다... ‘성상납 발언’ 김준혁 지역구의 고심

무효표 4696표 쏟아졌다... ‘성상납 발언’ 김준혁 지역구의 고심 김경화 기자 입력 2024.04.11. 17:06업데이트 2024.04.11. 18:14 32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정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당선자가 1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청 인근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대생 성상납’ ‘퇴계 이황 성관계’ 망언 등으로 논란을 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는 4·10 총선에서 1.73%포인트(2377표)차로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를 꺾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수원정 지역에서는 ‘무효표’가 4696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표차보다 많이 나온 것으로, 인근 수원 다른 선거구와 비교해서도 이례적으로 많다. 수원갑은 1468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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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조선일보 징벌 법안 1호로 낼 것”

양문석 “조선일보 징벌 법안 1호로 낼 것” 재산 축소신고 혐의엔 “실무자가 실수한 것” 박국희 기자 입력 2024.04.11. 22:00업데이트 2024.04.11. 22:12 270 경기 안산갑의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뉴스1 딸의 11억대 불법 대출 논란을 빚은 경기 안산갑의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대통령실, 일부 정치 검사들, 조선일보가 3대 악의 축”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통해 허위 사실 유포를 밥 먹듯이 하는 조선일보 등에 대해 징계하고 제도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국회에 들어가면 할 1호 법안”이라고 했다. 양 당선자는 당선 확정 후 11일 진행한 JTBC 인터뷰에서 ‘초선 의원으로서 입법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양 당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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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野, 22대 국회서 ‘尹·김건희·한동훈 특검법’ 줄줄이 예고

巨野, 22대 국회서 ‘尹·김건희·한동훈 특검법’ 줄줄이 예고 주희연 기자 입력 2024.04.11. 20:39업데이트 2024.04.12. 03:44 6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을 마치고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뉴시스 190석 이상의 압승을 한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특검을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 그간 민주당 내에선 특검을 남발할 경우 ‘정권 발목 잡기’ 프레임에 걸려 도리어 역풍을 맞을 것이란 의견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민주당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압도적 의석을 확보했고, 각종 특검을 공언한 조국혁신당의 약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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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윤 巨野’ 192석 구축 전망…패스트트랙 등 입법권력 장악 우려

‘반윤 巨野’ 192석 구축 전망…패스트트랙 등 입법권력 장악 우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4-11 17:322024년 4월 11일 17시 32분 안규영 기자 국회의사당. 뉴스122대 국회에서 192석의 ‘반윤 거야(巨野)’ 전선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161석)과 더불어민주연합(14석·비례)이 총 175석을 얻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의 비례 의석(12석)과 진보당(1석), 새로운미래(1석)를 포함해 개혁신당(3석·지역구 1석, 비례 2석)까지 합하면 ‘반윤’ 전선은 192석에 달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을 얻어 국민의미래(18석·비례)를 합쳐 108석을 차지하데 그치면서 범야권이 수적으로 84석 우위에 섰다. 범야권이 법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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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당선자 및 후보 득표 현황

22대 총선 당선자 및 후보 득표 현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4-12 04:152024년 4월 12일 04시 15분 [4·10 총선] ★=당선 후보별 괄호는 정당, 숫자는 득표수.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412/124443378/1 22대 총선 당선자 및 후보 득표 현황 ★=당선후보별 괄호는 정당, 숫자는 득표수.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www.donga.com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412/124443378/1 서울 종로 ★곽상언(민)44,713 최재형(국)38,752 진예찬(새)1,080 금태섭(혁)2,835 김준수(가)54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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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새 등돌린 서울 민심… 與 승리, 48곳서 11곳으로

2년새 등돌린 서울 민심… 與 승리, 48곳서 11곳으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4-12 03:002024년 4월 12일 03시 00분 김준일 기자,조권형 기자 [4·10 총선 후폭풍] 최근 4번 선거, 지역구 득표 보니… 尹당선시킨 한강벨트, 다시 野장악 전국, 지선 181→총선 90곳 반토막 수원-반도체벨트서도 힘 못써 22대 총선에서 전국 254개 지역구 중 90석을 얻는 데 그친 여당을 향한 유권자들의 민심은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반 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지역구를 기준으로 2022년 3월 대선, 2022년 6월 지방선거와 21대 총선 여당 득표율을 분석한 결과다. 윤석열 정부가 일방통행식 리더십을 보이며 민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는 국정 운영을 하다 결국 출범 2년도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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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석 巨野 vs 108석 小與

192석 巨野 vs 108석 小與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4-12 04:482024년 4월 12일 04시 48분 안규영 기자 野, 패스트트랙 등 입법권력 장악 여당 혼자 예산-법안처리 불가능 與 8표 이탈땐 개헌 의결도 가능 22대 국회에서 192석의 ‘반윤 거야(巨野)’ 전선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161석)과 더불어민주연합(14석·비례)이 총 175석을 얻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의 비례 의석(12석)과 진보당(1석), 새로운미래(1석)를 포함해 개혁신당(3석·지역구 1석, 비례 2석)까지 합하면 ‘반윤’ 전선은 192석에 달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을 얻어 국민의미래(18석·비례)를 합쳐 108석을 차지한 데 그치면서 범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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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다음 대선까지 3년 안걸릴 수도”

이준석 “다음 대선까지 3년 안걸릴 수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4-12 03:002024년 4월 12일 03시 00분 조권형 기자 [4·10 총선 후폭풍] 네번 도전 끝에 국회의원 당선 “민주당도 못한 尹견제 해낼 것” 與와 합당 가능성에 “생각 없다” 4·10총선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다음 대선이 3년 남은 게 확실하냐.” 네 번째 국회의원 도전 끝에 4·10총선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39)는 11일 ‘차기 대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여소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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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호위무사 거느린 李… “충성 경쟁 심해질 수밖에”

68% 호위무사 거느린 李… “충성 경쟁 심해질 수밖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4-11 21:562024년 4월 11일 21시 56분 윤다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1/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총선을 계기로 ‘이재명 당’이 됐다. 기존 ‘친노(친노무현)’와 ‘친문(친문재인)’을 제치고 확실한 주류로 자리잡은 친명(친이재명)계의 충성 경쟁과 분화도 본격화될 것이다.” 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11일 4·10 총선을 거쳐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들을 이같이 평가했다. 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서 ‘비명(비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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