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스님, "나의 아버지 박헌영" [선림산책 76] www.youtube.com/watch?v=RIrgqXrb9zg 불교의 내일, 세상을 맑게하는 BBS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원경스님(평택 만기사) 의 인터뷰입니다. 원경스님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아버지를 한번도 아버지라 불러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원경스님의 아버지는 공산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였던 박헌영(1900∼1956) 입니다. 월북 전 남한에 남긴 유일한 혈육이시죠. 원경 스님은 아버지의 월북후 어머니와도 헤어져 우여곡절을 겪다 열 살 때 한산 스님을 만나 화엄사에서 출가했습니다. 현대사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한 채 출가해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는 원경스님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