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빅4’에 尹사단… 친문 4인방은 한동훈 있던 곳으로 좌천 대검 차장 이원석·중앙지검장 송경호 검찰국장 신자용 등 검찰 고위급 인사 이성윤·이정수·이정현·심재철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이동 표태준 기자 입력 2022.05.18 17:54 이원석 제주지검장(왼쪽)과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 한동훈 법무장관이 취임 하루만인 18일 핵심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정권에서 좌천성 인사를 당했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대거 검찰 요직으로 복귀했다. 반면 지난 정권에서 친정부 성향을 보이며 승승장구했던 검찰 간부들은 대거 한직으로 발령났다. ◇고검장·검사장급 인사 단행… ‘윤석열 사단’ 대거 영전 공석인 검찰총장 직무 대행을 수행할 대검 차장검사에는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임명됐다. 김후곤 대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