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투입 되자마자 박살난 러 최첨단 탱크…자존심도 산산조각 서울신문 입력2022.05.06 17:26 [서울신문 나우뉴스] 우크라이나 현지 기자가 파괴된 T-90M 전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드리 차플린체고 트위터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탱크가 전장에 투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산산조각난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군사전문매체 디펜스블로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기자인 안드리 차플리엔코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동부 하르키우 인근에서 포탑이 무너져 내리는 등 크게 파손된 러시아군의 전차와 장갑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차는 T-90M 모델로, 기존에 실전 배치돼 오던 T-90A모델을 개량한 최신형 탱크다. 125mm의 주포를 장착했고, 외부 공격을 받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