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8 34

그리워라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현경과 영애 김민기 작사.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eFO9CZNU2hs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새찬 바람 불어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가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안으면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새하얀 눈 내려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그 이는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1971년 서울대 미대 신입생 환영회때 회화과 대표로 노래부르고 싶은 두명의 여학생이 용감하게 손을 들었다. 이화여중고를 나온 대구출신 이현경과 숙명여중고를 나온 박영애였다. 장기자랑을 위해 며칠동안 연습하여 결성한 여성포크듀엣 . 너무도..

Korean Arts 2022.05.18

반야월(半夜月.진방남)

반야월(半夜月.진방남) 2012. 4. 7. 1:24 가수ㆍ작사가 반야월(半夜月.진방남. 1917.8.1∼2012.3.26)) 1917년 경상남도 마산 출생. 진해농산학교 졸업. 본명 박창오(朴昌吾). 가수로서의 예명은 진방남(秦芳男)이며 추미림(秋美林), 박남포(朴南蒲), 남궁려(南宮麗), 금동선(琴桐線), 허구(許久), 고향초(高香草), 옥단춘(玉丹春), 백구몽(白鷗夢), 처녀림 등의 여러 필명도 사용했다. 어릴 때 진해로 이주하여 자랐으며,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충북 청주에서 양복집을 하던 숙부를 찾아가 양복일을 배웠다. 청주 일대에서 ‘노래하는 양복쟁이’로 통하다 청주 지역 콩쿠르를 휩쓸고 1938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열렸던 조선일보와 태평레코드 주최 전국 콩쿠르대회에서 라는..

Korean Arts 2022.05.18

산장의 여인(山莊의 女人)권혜경(權惠卿)

Korean Arts 2020. 7. 30. 반야월 선생과 권혜경 여사의 ‘산장의 여인(山莊의 女人)’ 반야월 선생이 노랫말을 쓴 수많은 가요 중에서 권혜경씨가 불러 히트한 에 얽힌 이야기다. 한때 가수로서 인기절정을 달렸지만, 권혜경씨의 운명은 기구했다. 으로 유명 가수가 된 직후인 1959년 심장판막증 진단을 받은 뒤 '호반의 벤치'와 '동심초'는 병상에서 녹음을 해야 할 정도였다.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지만 인연이 닿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시련을 이기기 위해 불교에 귀의한 그는 생의 절반 이상을 봉사활동에 바쳤다. '대명화'라는 법명을 받고 70년대 이후 전국 교도소를 돌며 재소자들을 격려해 수많은 수인(囚人)들로부터 '어머니'라고 불리기도 했다. 심장판막증, 후..

Korean Arts 2022.05.18

호반의 벤취에서, 권오명(權五明)

Korean Arts 2020. 7. 30. '산장의 여인(山莊의 女人)'권오명(權五明) 권혜경(權惠卿), 본명 권오명(權五明)은 강원도 삼척시에서 세무서원이던 아버지의 2남 4녀 중 넷째로 1931년 11월 12일 태어났다. 의정부로 이사, 대문을 세 번이나 열어야만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부유하고 엄격한 가정에서 자랐다. 의정부보통학교를 거쳐 서울의 동구여상을 졸업한 후 서울대 음대 성악과에 입학 수학하다가 양반집 부모의 뜻을 따라 조흥은행에 입사해 사회에 첫발을 디딘 그녀. 스물 여섯이 되던 해인 1956년, 당시 서울중앙방송국(현 KBS) 가수모집에 응시, 제2기 전속가수로 입사, 다음 해인 1957년 반야월 작사, 이재호 작곡의 '산장의 여인'을 불러 유명해졌다. '사랑이 메아리칠 때', '..

Korean Arts 2022.05.18

샌프란시스코

Korean Arts 2020. 8. 10. 손로원 작사 / 박시춘 작곡 장세정 샌프란시스코 1953 https://www.youtube.com/watch?v=0MDm-fAlgKE 1921년 5월 28일 평양의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테어나 아버지와 일찍 생이별하고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라난 장세정(張世貞, 일본식 이름: 張田世貞, 1921년 ~ 2003)은 1936년 평양방송국 개국 기념 공연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1937년 인기를 모아가던 이난영이 출산으로 활동이 잠시 잠잠 하던때 「연락선은 떠난다」를 발표하며 , 혜성같이 나타났다. 대표작 1937년 〈연락선은 떠난다〉 〈아시나요〉 〈항구의 무명초〉 1939년 〈잘 있거라 단발령〉 1940년 〈역마차〉 1941년 〈울어라 은방울〉 1948년 〈고향초〉..

Korean Arts 2022.05.18

도라오라 그대여

Korean Arts 2020. 8. 9. 1947년 KBS 첫 전속가수 김백희(金白姬) 1947년 HLKA(KBS) 방송국에서 해방된 조국의 정서에 맞는 노래를 제작 보급하기 위해 최초로 방송경음악단을 조직하고 방송가요를 만들기 위하여 전속가수를 채용하였다. 이예성과 함께 제일먼저 채용된 전속가수 김백희(金白姬) 는 1948년조영출(김다인) 작사, 손목인(孫牧人) 작곡의 "안해의 노래" 를 불렀다. KBS가 전속가수를 통해서 제일먼저 전파에 실은 노래가 아내의 노래였고 그 노래를 부른 가수가 김백희였다. 김백희는 1940년대 초부터 백설희 등과 더불어 조선 악극단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해방되어 김해송 등에 의해 결성된 KPK악단에서 활동해 왔고, 신 카나리아가 운영하던 새별악극단에서 활동하던 중 KBS가..

Korean Arts 2022.05.18

1948年 映畵 "푸른 언덕"

60년대 LP 오기택 / 푸른 언덕 (1964) ... (원창 김백희,현인 1948 ⇒ 현인 1958) ... 푸른 언덕 1948年 映畵 "푸른 언덕" 1948년 8월 수도극장에서 개봉된 영화 "푸른언덕' 주제가는 김백희,현인 듀엣의 취입으로 영화에 넣었다. 1958년에 가수 玄仁(본명;玄東柱)님이 리메이크하였고 1965년에 吳基澤님이 다시 부르게 된다. 해방 후 한국 최초의 음악영화 ; Korea's First Musical Film after Liberation 1948年 映畵 "푸른 언덕" 主題歌 金榮一 作詞 / 黃文平 作曲 https://www.youtube.com/watch?v=zD3RUZzKEjc 물방아 개울가에 철쭉꽃이 피던 날 향내어린 하늘가엔 옛 추억이 피었소 아지랑이 봄빛 타고 희망을 ..

Korean Arts 2022.05.18

"인민군대 투입하라!" 김정은이 뿔났다

"인민군대 투입하라!" 김정은이 뿔났다 (자막뉴스) / SBS 419,602 views May 17,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O-VCmZlsMYY SBS 뉴스 2.56M subscribers 북한이 발열 환자가 누적 1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할 만큼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김정은 총비서가 의약품 부족에 대해 당 간부들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후 김정은 총비서가 내놓은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블로거 촉> 사랑의 불사약 전달... 소식만 듣고도 전 인민이 그냥 좋아졌다. *중앙검찰소 소장의 직무태공, 직무태만을 질책... 검수완박하고 화염방사기로 확~ 버드나무잎 달여마시는 원시 무공해 공산 미개 공동체 사회... 특권층 사는 평양에 軍 투입 "'사랑의 불사약' ..

The Citing Articles 2022.05.18

김정은 "방역 초기부터 위기대응 미숙, 간부들 해이로 허점 그대로 노출"

김정은 "방역 초기부터 위기대응 미숙, 간부들 해이로 허점 그대로 노출" 김동환 입력 2022. 05. 18. 08:45 전날까지 북한 발열자는 약 172만명..누적 사망자는 62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현 방역위기 실태를 분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보인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국가의 위기 대응이 미숙했다고 질책하면서 보건방역체계 보강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가 5월 1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방역시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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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 정문 입장,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尹, 보수 대통령으론 처음

민주묘지 정문 입장,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尹, 보수 대통령으론 처음 ‘민주의 문’으로도 입장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5.18 11:04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뉴시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국립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양손에 5·18 유가족들의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 왼쪽이 황일봉 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오른쪽이 유족 박금숙씨였..

The Citing Articles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