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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지X이야’ 욕설한 우상호에 “정계 은퇴해야”

與, ‘한동훈 지X이야’ 욕설한 우상호에 “정계 은퇴해야” 우상호 “편집해달라” 요청했으나 생방송으로 전파 주희연 기자 입력 2024.02.09. 13:31업데이트 2024.02.09. 15:04 206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의힘은 9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욕설을 한 것과 관련해 “총선 불출마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정계 은퇴해라”고 비판했다. 윤희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도 국회 직원과 동료 의원을 향한 엄청난 반말 갑질로 남다른 꼰대력을 과시한 분”이라며 “방송에 나와서까지 상대 당 대표에게 저급한 욕설을 쓰는 걸 보니 평소 모습은 어떨지 안 봐도 훤하다”고 했다. 이어 “‘아직 못 해 본 운동권 후배들’에게 그 ..

The Citing Articles 2024.02.09

제3지대 4개 그룹 합당 합의…당명은 개혁신당

제3지대 4개 그룹 합당 합의…당명은 개혁신당 이준석·이낙연이 공동대표 맡기로 주희연 기자 입력 2024.02.09. 15:49업데이트 2024.02.09. 17:21 364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원칙과상식 조응천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등 제 3지대 세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설 귀성인사를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제3지대를 표방하는 4개 그룹이 9일 전격 합당을 선언했다. 개혁신당(이준석·양향자), 새로운미래(이낙연·김종민), 새로운선택(금태섭·류호정), 원칙과상식(이원욱·조응천) 등 4개 세력이 통합 신당을 만들기로 했다.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날 ‘제..

The Citing Articles 2024.02.09

전 세계의 특색 있는 해변

전 세계의 특색 있는 해변 물에서 온 인간은 누구나 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물의 마지막 종착역인 바다로 달려갑니다. 시원한 바다는 세 가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첫째, 받아주는 곳입니다. 바다는 세상 만물 어떤 존재도 받아주는 포용력을 갖고 있습니다. ‘받다’가 바다에서 왔습니다. 둘째, 바라는 곳입니다. 삶의 목적을 찾아 무엇인가 소원하면서 비는 곳이 바다입니다. ‘바라다’가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셋째, 바라보는 곳입니다. 원대한 꿈을 품고 먼 미래를 그리는 곳이 바다입니다. 큰 뜻을 품은 사람은 먼바다를 응시하며 바라봅니다. ‘바라보다’가 바다에서 잉태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여름날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또 다른 선물은 시원한 물줄기입니다. 오늘은 무더운 날씨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세..

Wonderful World 2024.02.09

세계의 놀라운 암반 형상

세계의 놀라운 암반 형상 2021.8.3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라울리 칼럼 ©Galyna Andrushko / Adobe Stock 캘리포니아주 모노 카운티 남부에 있는 오웬스 강의 저수지인 크라울리 호수(Crowley Lake) 기슭에서 이 놀라운 자연 암석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지질학자에 따르면 눈이 녹아 생긴 차가운 물이 화산재로 스며들면서 뜨거운 화산재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침식에 강한 기둥 모양의 미네랄 구조물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거의 5,000개에 달하는 기둥은 무리를 지어 나타나며, 다양한 모양, 크기, 색깔로 방문객에게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전경을 제공합니다. 칠레 마블 동굴 ©Marian Dreher / Shutterstock 쿠에바스 데 마르몰(Cuevas De Marmol)이..

Wonderful World 2024.02.09

푸틴 “우크라와 협상 통한 해결 원해… 단, 美 우크라 무기공급 멈춰야”

푸틴 “우크라와 협상 통한 해결 원해… 단, 美 우크라 무기공급 멈춰야” 문지연 기자 유재인 기자 입력 2024.02.09. 08:13업데이트 2024.02.09. 13:10 17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4년 2월 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전 폭스뉴스 앵커 터커 칼슨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터커칼슨 네트워크/로이터 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9일(한국시각) 공개된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길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결코 거부하지 않았다”며 “협상의 조건으로 미국에 ..

The Citing Articles 2024.02.09

김경율, 명품백 논란에 “이제부터 우리가 두들겨 맞아… 당이라도 사과해야”

김경율, 명품백 논란에 “이제부터 우리가 두들겨 맞아… 당이라도 사과해야” 尹 신년 대담서 ‘명품백’ 관련 사과 입장 안밝혀 金 “당 지도부가 사과해야” 주희연 기자 입력 2024.02.09. 10:07업데이트 2024.02.09. 12:57 166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대담을 통해 밝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 입장에 대해 “이제부터는 우리가 매를 맞을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는 당이 국민 눈높이에서 사과를 해야한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윤 대통령이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카드, 최고의 수준 아니었나”..

The Citing Articles 2024.02.09

매정하지 못한 대통령 부부… 국민에게는 왜 그리 매정한가

[김순덕의 도발]매정하지 못한 대통령 부부… 국민에게는 왜 그리 매정한가 김순덕 칼럼니스트·고문 입력 2024-02-09 10:00업데이트 2024-02-09 10:00 매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 사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이다. 대통령은 7일 녹화 방송된 KBS 특별대담에서 “제가 보기에는 좀 그거를 매정하게 좀 끊지 못한 것이 좀 어떤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 장면. 대롱령실 제공 ‘좀’이 아니라 많이 아쉽다. 대담 다음날 동아일보 사설 제목이기도 하지만(윤 대통령 신년 녹화대담, 내용도 형식도 ‘많이 아쉽다’) 무릇 뭇사람들이 잔뜩 기대를 걸고 있는 일을 벌일 때는 ‘떡 하나 ..

The Citing Articles 2024.02.09

대통령 특별대담이 남긴 더 큰 문제

[朝鮮칼럼] 대통령 특별대담이 남긴 더 큰 문제 기자회견이든 인터뷰든 언론 질문은 국민의 질문 참모들과 미리 머리 맞대고 사전토론·준비가 상식 대통령 없이 참모들이 준비하고 그나마 그것도 참고 안 했다니 그래서 투명·진솔한 대통령?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나 윤태곤 정치칼럼니스트 입력 2024.02.09. 03:10 35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와 대담을 하고 있다. 2024.2.7 /대통령실 “국민께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분명히 하겠다”는 문장은 재발 방지 약속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쉬운 점은 있다”는 문장은 어떤가? 사과는 아니다.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

The Citing Articles 2024.02.09

조국, 1심 이어 2심도 실형…법정구속 또 면해

[다시보기] 조국, 1심 이어 2심도 실형…법정구속 또 면해 | 2024년 2월 8일 뉴스TOP10 https://www.youtube.com/watch?v=r6nlS0R_fdE Feb 9, 2024 #채널A뉴스 #조국 #재판 2월 8일 뉴스TOP10 오프닝 / [4위] 조국, 1심 이어 2심도 실형…법정구속 또 면해 / [1위] 조국, 법정 나서며 사실상 출마 선언? / [7위] ‘조국 신당’에 곤혹스런 이재명? / [6위] 최후통첩에 반격 나선 임종석 / [5위] 지게 지고 손수레 끈 한동훈…설 앞두고 민심 잡기 / [3위] 정부·여당 ‘지원론’ vs ‘견제론’ / [9위] ‘보수 텃밭’ 강남·서초…친윤 떠난다? / [2위] 野 “‘조그마한 파우치’ 표현한 사회자, 애처롭다” / [8위] 클린스만 경..

The Citing Articles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