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비명 폭발...이재명 면전서 “남의 가죽 벗기다 손 피칠갑될 것” 최훈민 기자 입력 2024.02.27. 17:43업데이트 2024.02.27. 18:20 138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앞), 홍영표(뒤) 의원 등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친문·비명계의 불만과 분노가 27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폭발했다.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신청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총선에서 배제한다는 당 발표가 나온 날이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공개 의총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친명계를 향해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당초 이 대표는 이날 의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의장에 깜짝 등장해 자리에 앉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