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 7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1심서 19개 혐의 모두 무죄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1심서 19개 혐의 모두 무죄 “삼성물산 합병과정 위법으로 볼 수 없어 삼바 분식회계 혐의도 고의 인정 어려워” 이민준 기자 입력 2024.02.05. 14:53업데이트 2024.02.05. 16:30 316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관련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2.05. /남강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회장이 2020년 9월 이 사건으로 기소된 지 3년 5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Others... 2024.02.05

I Know Who Holds Tomorrow - By Alison Krauss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 이 복음성가는 7,80년대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책으로 많은 은혜를 끼쳤던 안이숙(1908-1997) 사모님의 번역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되었다. ​ 당당뉴스신문에서 다음과 같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 원곡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복음성가 작곡가인 아이라 스탠필(1914-1993)이 작사, 작곡을 했다. ​ 1948년 스탠필은 이혼을 겪고 양육권을 빼앗기며 그의 인생 가운데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이 노래와 같은 신앙고백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1950년에 이 곡을 발표했다. ​ 원곡의 영어 제목은 ‘I ..

Hymns 2024.02.05

한동훈 “5000만명 영향 받는 선거제를 이재명 기분 맞춰 정한다니”

한동훈 “5000만명 영향 받는 선거제를 이재명 기분 맞춰 정한다니” “김경율 불출마 존중...용산 순응은 잘못된 해석” 양지혜 기자 입력 2024.02.05. 09:10업데이트 2024.02.05. 09:43 60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지만 본인의 확고한 결정이라 존중한다”고 5일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뉴스1 한 위원장은 이날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비대위원이)주말에 저한테 말씀하면서 취지 설명하셔서 제가 잘 들었다”며 “저는 출마하셔서 이겨주셨으면 하는 마음 있었지만 본인 생각이 강했고, 김경율은 누구 얘기 듣는 사람이 아니기에 ..

The Citing Articles 2024.02.05

이재명 “통합비례당 준비”...민주당도 또 위성정당 만든다

이재명 “통합비례당 준비”...민주당도 또 위성정당 만든다 이재명 “준연동형 유지, 통합비례정당 만들겠다” 위성정당 금지가 대선 공약이었는데... “결국 준위성정당 창당하게 돼 사과” “칼 들고 덤비는데 맨주먹으로 상대할 수 없어” 박상기 기자 입력 2024.02.05. 09:37업데이트 2024.02.05. 10:22 18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5/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선거제 관련해 현행 ‘연동형 선거제’를 유지하고, 비례 위성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 총선처럼, 민주당은 지역구 후보만 내고, 비례는 따로 위성정당을 만들어 후보를 내는 방식을 취하겠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The Citing Articles 2024.02.05

이재명의 ‘주판알 정치’에 휘둘리는 47석 비례제

[정용관 칼럼]이재명의 ‘주판알 정치’에 휘둘리는 47석 비례제 입력 2024-02-04 23:51업데이트 2024-02-04 23:51 권역별 병립형 속내는 ‘직할당’ 키우겠다는 것 떴다방 준연동형보단 권역별 병립형이 낫지만 私的 이익에 公的 제도 좌우되는 황당한 현실 비례제 결정 과정, 유권자들 똑똑히 기억할 것 정용관 논설실장 우리나라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창안자는 사실상 박정희였다. 5·16 이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앞으로의 선거 제도엔 비례대표제의 장점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1963년 6대 총선 때 정당정치 강화를 명분으로 무소속 출마는 아예 봉쇄되고 비례제가 처음 도입되는 계기였다. 비례 의석은 44석이었는데, 지역구 1당에 ‘2분의 1’ 이상을 보장하는 방식이었다. 이처..

Others...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