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나 때문에 검사 때 남편 좌천”...검사들 “文정부서 벼락출세 해놓고” 이세영 기자 입력 2024.03.29. 11:51업데이트 2024.03.29. 15:44 217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부장검사는 자신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피해 액수 최대 1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에서 22억원을 수임료로 받은 것이 ‘전관예우’ 논란으로 번지자, “남편은 저 때문에 좌천되고 고생을 하면서 결국에는 검찰을 그만두게 됐다”며 “전관예우가 있었다면 160억원은 벌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 /뉴스1 박 후보는 지난 28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통상 검사장 출신 전관은 착수금으로 5000만~1억원 정도 받는다고 알고 있다”며 “남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