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아이들에게 “靑서 어린이날 보내는 마지막 어린이”… 사실과 달랐다 장상진 기자 입력 2022.05.06 10:58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 어린이를 상대로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반감(反感)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사실과 다른 발언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만난 어린이들에게 "녹지원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마지막 어린이가 됐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는 10일부터 하루 3만여명씩 신청자 누구나 녹지원에서 놀 수 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발언은 아무런 여과없이 방송을 통해 자막까지 더해져 국민들에게 전달됐다. /MBC 방송 화면 캡처 문 대통령은 5일 어린이 9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전국 벽지 분교 학생들이었다. 어린이들은 국방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