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전투비행단 & 강릉아가씨 노래비
제18전투비행단 & 강릉아가씨 노래비 공군문화유산답사기 / 공군IN 2014. 1. 21. 13:04 빨간마후라의 고향 제18전투비행단 & 강릉아가씨 노래비 제18전투비행단은 6·25 전쟁 기간 중 대한민국공군의 전진기지로 펼친 작전 중 93퍼센트를 담당한 공군의 살아있는 역사를 간직한 빨간마후라의 고향이다. 또 옛날에 ‘한송정(寒松亭)’이라는 정자가 있었던 곳으로, 그 일대는 신라 때 동해안의 명승으로 금강산의 삼일포와 총석정, 속초 영랑호, 강릉 경포호와 더불어 화랑들의 국토순례지이며 심신을 단련하던 훈련지였다. 특히 한송정은 화랑의 우두머리 영랑, 술랑, 안상, 남석행 등 네 신선[四仙]이 차를 달여 마시던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차의 도입은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로 『삼국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