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 무마' 혐의 이성윤 징계 청구 중앙일보 입력 2022.06.14 19:49 현예슬 기자 구독 이성윤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지난 4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불법출금 수사를 막은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관련된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대검찰청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 중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징계를 청구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앞서 법무부 감찰위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뒤 지난 7일 첫 회의를 열고 이 위원의 징계 청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검이 이 위원에 대한 징계를 법무부에 청구한 이유는 '불법 출국금지 수사 무마' 의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