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과 함께 몸 공중에 떴다" 지옥으로 변한 우크라 쇼핑몰 [이 시각] 우상조 입력 2022. 06. 28. 18:33 수정 2022. 06. 28. 18:37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 시의 쇼핑센터가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폭격으로 폐허로 변해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미사일 폭격으로 폐허로 변한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 시의 쇼핑센터에서 28일(현지시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졌다. 사고 발생 하루가 다 돼가지만 폭격과 함께 발생한 화재로 골조마저 엿가락처럼 늘어진 현장에서 긴급구조대원들은 잔해를 일일이 들어 확인하며 혹시 모를 생존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국가긴급구조대 소방관들이 28일(현지시간) 폐허가 된 쇼핑센터에서 잔해를 들어내며 수색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