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업적집 보니…추미애 ‘검찰 힘빼기’ 자화자찬, 박범계는 전직 법무부 장관 업적집 보니… 한동훈 장관은 “난 안 만들겠다” 이정구 기자 입력 2022.06.11 03:00 2017년 7월 12일 오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오른쪽)이 대전 에서 열린 민심경청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와 만나고 있다./신현종 기자 최근 한동훈 법무장관이 퇴임하는 법무장관의 ‘업적집’을 제작하는 관행을 앞으로 중단하라고 지시하면서 추미애·박범계 전 법무장관 ‘업적집’의 내용이 법조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장관 업적집’은 문재인 정부 이전에도 제작됐지만 추·박 전 장관의 ‘업적집’이 주목받은 이유는 두 사람이 재임 기간 내내 검찰의 힘을 빼거나 견제하는 것에 몰두했기 때문이다. 법조인들은 “’검찰 무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