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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일방통행’ 경고 날린 민심… 이종섭·대파에 중도층도 등 돌렸다

‘尹 일방통행’ 경고 날린 민심… 이종섭·대파에 중도층도 등 돌렸다 입력2024.04.11. 오전 5:03 서울신문 명희진 기자 ‘尹 일방통행’ 경고 날린 민심… 이종섭·대파에 중도층도 등 돌렸다 거야에 힘 실어준 표심 분석, 반등 기회 때마다 ‘용산發 리스크’윤한 충돌·의정 갈등에 실망 커져尹 민심 괴리에 역대급 심판 선거野 ‘입틀막·파틀막’ 심판론 키울 때與 찍어야 할 차별화 www.seoul.co.kr 거야에 힘 실어준 표심 분석반등 기회 때마다 ‘용산發 리스크’ 윤한 충돌·의정 갈등에 실망 커져 尹 민심 괴리에 역대급 심판 선거 野 ‘입틀막·파틀막’ 심판론 키울 때 與 찍어야 할 차별화된 전략 없이 ‘이조 심판’ ‘범죄자’ 외치는 데 그쳐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기간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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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尹 바람’ 반사이익 민주 다시 국회 장악, 국정 책임감 가져야

[사설] ‘反尹 바람’ 반사이익 민주 다시 국회 장악, 국정 책임감 가져야 조선일보 입력 2024.04.11. 03:24 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22대 총선이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달성했다. 조국혁신당도 10석 넘는 의석을 얻었다.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 전 지역을 싹쓸이하고 전국 의석수의 절반이 몰려 있는 수도권을 석권하다시피 했다.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등 전국 규모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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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불통 尹 민심이 심판, 남은 3년 국정 어떻게 되나

[사설] 오만 불통 尹 민심이 심판, 남은 3년 국정 어떻게 되나 조선일보 입력 2024.04.11. 03:26업데이트 2024.04.11. 05:39 96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역대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집권 2년도 안 된 여당이 개헌 저지선을 조금 넘는 의석으로 참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야당의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 파문과 일부 후보들의 막말·부동산 논란에도 불구하고 야당에 입법권을 독점하는 압도적 의석을 안긴 것이다. 정책 공약 등 모든 현안은 윤 대통령에 대한 거센 심판론에 묻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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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 與 ‘리더십 공백’ 상태

한동훈,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 與 ‘리더십 공백’ 상태 참패 책임론 피하기 어려울 듯 양지혜 기자 입력 2024.04.11. 03:12 3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시청한 뒤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방송 3사 출구 조사가 발표되기 1분 전쯤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도착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할 때만 해도 미소 띤 얼굴이었지만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표정이 굳었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도 침묵 속에서 화면을 바라볼 뿐이었다. 10여 분 뒤 한 위원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가라앉은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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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은 불통, 여당은 전략 부재… 보수 지지층도 등 돌렸다

용산은 불통, 여당은 전략 부재… 보수 지지층도 등 돌렸다 충격적 패배 당한 국민의힘 박국희 기자 입력 2024.04.11. 03:00업데이트 2024.04.11. 06:19 106 윤석열 대통령이 3월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뉴스1 22대 총선 결과가 국민의힘의 기록적 참패로 기울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결국 시작부터 끝까지 민심의 기저에 흐르던 정권 심판론이 지배했던 선거”라는 반응이 나왔다. 선대위 관계자는 10일 “이번 총선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찬반 투표였다”며 “당의 지지 기반이 강남과 영남,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쪼그라들었다”고 했다. 22대 총선은 2년 전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야당을 이끌면서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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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남은 尹, 최대 정치적 위기… 인사권 행사조차 쉽지 않아

3년 남은 尹, 최대 정치적 위기… 인사권 행사조차 쉽지 않아 취임 2년 만에 국정 리더십 흔들 김동하 기자 입력 2024.04.11. 03:03업데이트 2024.04.11. 06:34 47 국정 기조 바뀔까 -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가장 큰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됐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22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노후 복지와 관련한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 /연합뉴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됐다. 국민의힘이 4년 전 야당일 때 치른 21대 총선 때와 마찬가지로 소수당에 머물면서 윤 대통령이 내세운 국정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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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 3연패 후 부활… 완벽히 이재명당

민주당 선거 3연패 후 부활… 완벽히 이재명당 됐다 비명횡사·막말 논란에도 대승 원선우 기자 김상윤 기자 입력 2024.04.11. 03:00업데이트 2024.04.11. 06:33 3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0일 오후 6시, 범야권이 190석 안팎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는 방송 3사(KBS·MBC·SBS)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선거 상황실은 축제 분위기였다. 이재명 대표는 오후 5시 50분 상황실에 입장했다. 이 대표와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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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친윤’ 이용 꺾고 6선... 첫 여성 국회의장

추미애, ‘친윤’ 이용 꺾고 6선... 첫 여성 국회의장 가능성 김명일 기자 입력 2024.04.11. 03:54업데이트 2024.04.11. 05:24 4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하남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에 마련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제22대 총선 경기 하남시갑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친윤(친윤석열)계인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3시 51분 기준 경기 하남시갑 개표가 99.95% 진행된 가운데 추미애 당선인은 득표율 50.59%를 기록하고 있다. 이용 후보는 49.40%를 기록했다. 추미애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렇게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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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심 실형에도 제3당으로… 초거대 야권의 캐스팅보트 쥘 듯

조국 2심 실형에도 제3당으로… 초거대 야권의 캐스팅보트 쥘 듯 조국혁신당, 10석 이상 확보 유력 원선우 기자 입력 2024.04.11. 03:17업데이트 2024.04.11. 06:00 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주먹을 불끈 쥐고있다./뉴시스 조국혁신당은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비례대표 의석을 12~14석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3월 초 ‘윤석열 정권 심판’을 내걸고 총선에 뛰어든 신생 정당이 원내 3당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조 대표는 “창당한 지 한 달 남짓한 조국혁신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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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74~175, 국힘 109...사상 최대 격차 여소야대

민주 174~175, 국힘 109...사상 최대 격차 여소야대 조국혁신당 12석 전망... 민심, 尹정부·여당 엄중한 심판 박수찬 기자 김경필 기자 입력 2024.04.11. 03:00업데이트 2024.04.11. 06:21 90 10일 오후 6시 4·10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도부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박수를 치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남강호·뉴시스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4~175석을 얻으며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집권당으로는 민주화 이후 최소 의석을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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