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검사 대표회의 19일 열린다.. '검수완박' 집단 반발 표태준 기자 입력 2022. 04. 14. 16:46 수정 2022. 04. 14. 17:02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검/2022.04.05/이명원 기자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검찰이 오는 19일 전국 평검사 대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19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별관에서 전국 평검사 대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각 검찰청의 수석검사 등이 평검사 대표로 참여해 ‘검수완박’이 현실화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전국 평검사 대표회의는 지난 12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대전지검 평검사 일동..